항목 ID | GC03400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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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田垈里 |
영어음역 | Jeond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전대리의 명칭은 전대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마을의 지형이 전대(錢帶)처럼 생겼다하여 지어진 지명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 죽전동(竹田洞)·전두동(田頭洞)·애치동(艾峙洞) 각 일부, 청암면 전대동(田垈洞)이 통합되어 횡천면 전대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지리산 삼신봉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말티재와 돌고지재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어 띠 모양의 분지를 형성하였고, 그 사이에 전대리·애치리·여의리가 차례로 터를 잡았다. 자연 마을인 죽전은 나지막한 지맥이 에워싼 작은 분지에 남향으로 터를 잡아 집촌(集村)을 이루었고, 전대는 말티재에서 뻗은 지맥을 등지고 남동쪽 산기슭에 입지하였다. 두 마을 사이에는 간진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전대리는 횡천면 북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애치리와 이웃한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8.91㎢로 이 중 밭이 0.23㎢, 논이 0.87㎢, 임야가 7.12㎢이며 총 102가구에 196명[남자 97명, 여자 9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죽전[일명 윗전대, 상전대, 죽촌(竹村)]과 전대[일명 아랫전대, 하전대]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국도 59호선이 지나며, 삼국시대 유적지인 전대리 유물 산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