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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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多沙文學會 |
영어의미역 | Handasa Literature Society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화 |
[정의]
부산광역시에 있는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 문학인들의 순수 창작 단체.
[설립 목적]
한다사문학회는 문학을 사랑하고 창작 활동을 즐겨하는 문학인들이 고향 하동에 대한 애정과 향수를 문학 작품 속에 담아내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하동 출신의 문학인 중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다사문학회는 전 동명정보대학교 총장이며 현재 한국자유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순영 시인이 부산에 거주하는 하동 출신 문학인들을 모아 만든 순수 문학 창작 모임이다. 정순영 시인에 의하면 “향리인 하동을 떠나 부산 지역에서 살고 있는 하동 출신 문인들 몇몇이 만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다가 한다사문학회를 만들었다.”고 하였다.
‘한다사’는 하동의 옛 지명인 한다사현(韓多沙縣)에서 유래하였다. 2006년 창립한 이래 순수 문학 단체인 만큼 문학적 취미가 맞고 마음 맞는 사람들이 소박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창립 당시 20여 명의 회원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창작 테마는 주로 지리산과 섬진강 등 고향인 하동과 관련한 것들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 달에 한 번씩 만남을 통해 개인의 문학 활동을 보고하고 시 낭송회를 가지며 작품을 모아 연간 1회 문예 동인지 『한다사』를 출간하고 있다. 또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토지문학제 주관 후원 부서로서 각종 업무를 분담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정순영, 강남주[전 부경대학교 총장], 김인권, 문인선, 배기환 등의 시인과 김석권[동아대학교 의과대학장], 남기욱, 이명옥, 이학춘, 최주수 수필가 등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다사문학회가 발간하는 문예 동인지 『한다사』는 부산 외에 각지에 거주하는 출향 문인들의 문학 활동은 물론, 고향 하동에서 활동하는 문학인과의 소통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