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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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泰根 |
이칭/별칭 | 홍태건(洪泰建)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혜린 |
출생 시기/일시 | 1860년 7월 1일 - 홍태근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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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26~28일 - 홍태근 송산면 만세시위 참여 |
몰년 시기/일시 | 1935년 9월 18일 - 홍태근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02년 - 홍태근 대통령표창 추서 |
출생지 |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498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홍태근(洪泰根)[1860~1935]은 1860년 7월 1일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498번지에서 태어났다. 홍태건(洪泰建)이라고도 불렸다.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산면 일대에서는 대규모의 만세시위가 일어났다. 독립선언서의 취지에 동감한 홍면옥(洪冕玉)은 만세시위를 계획하고 그와 뜻을 같이 한 홍태근(洪泰根)·왕광연(王光演)·홍명선(洪明善)·홍남후(洪南厚)·홍문선(洪文善)·홍복룡(洪福龍)·홍준옥(洪㻐玉)·김교창(金敎昌) 등이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1919년 3월 26일 송산면사무소 부근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의 시위가 일어났으며, 3월 28일에는 송산면사무소 뒷산에서 1,000여명의 군중이 모여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들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가 홍면옥에게 총상을 입혔고, 분노한 군중은 노구치 고조에게 돌을 던치고 몽둥이로 구타하여 처단하였다. 홍태근은 1920년 4월 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아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1920년 4월 28일 사면되었다. 1935년 9월 18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송산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적이 확인되어 2002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