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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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山洞 |
영어공식명칭 | Songsan-dong |
이칭/별칭 | 솔뫼,솔미,송산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효은 |
[정의]
경기도 화성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송산동(松山洞)은 화성시 동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진안동과 병점동, 남쪽으로 안녕동, 서쪽으로 배양동, 북쪽으로 황계동에 접한다. 행정동은 화산동이다.
[명칭 유래]
송산동은 『지명유래집』에 따르면 사도세자의 묘인 현륭원을 옮겨 올 때 주변에 소나무[松]가 많아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솔뫼, 솔미라고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송산동은 조선 시대 수원부 안녕면(安寧面)에 속하였다. 『화성지』에 안녕면의 송산리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원군 안녕면·용복면 일원과 남부면·문시면 일부가 통합되어 안용면(安龍面)이 되고, 안녕면의 송산동과 동작현(東鵲峴), 서작동(西鵲洞)을 병합하여 수원군 안용면 송산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면서 안용면이 화성군에 편입되었고, 1963년에는 안용면과 태장면이 태안면(台安面)으로 통합되면서 화성군 태안면 송산리가 되었다. 1985년 태안면이 태안읍으로 승격되었고, 2001년에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어 화성시 태안읍 송산리가 되었다. 2005년 태안읍이 폐지되면서 송산리는 법정동인 화성시 송산동으로 개편되었으며, 행정동으로는 안녕동·황계동과 함께 화산동에 편제되었다.
[자연환경]
송산동의 동부에서 황구지천이 남쪽으로 흘러간다. 안녕동·배양동·황계동과 경계한 송산동의 서북부에는 성황산[132.7m]과 화산[108.1m]이 있다.
[현황]
송산동의 면적은 2021년 6월 기준으로 약 2.85㎢이다. 주요 교통로로 국가지원 지방도 제84호가 동남쪽 경계를 지나간다. 화산동행정복지센터의 소재지이며, 교육기관으로 화산초등학교와 안용중학교가 있다. 문화유적으로 용주사(龍珠寺)가 있다. 용주사는 조선 시대 정조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며 세운 사찰이라고 한다. 송산동 동부에 화산생태공원과 화산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북쪽에 남수원골프장이 있다. 송산동 서남쪽으로 화성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