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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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溪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남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인철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내남면 남계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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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2년 - 전라남도 화순군 내남면 남계리에서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남계리로 편입 |
전구간 | 남계리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남계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7.72㎢ |
가구수 | 55가구 |
인구[남,여] | 92명[남자 42명, 여자 50명]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남면 남계리는 남방(南方)·삼거리·옻밭정이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주암댐 수몰로 인해 옻밭정이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명칭 유래]
남계리의 지명은 남방 마을의 남(南)와 계(溪)를 합하여 남계리라 하였다. 남방 마을의 뜻은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옻밭정이 마을은 국도에서 남방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삼거리에 자리잡고 형성된 마을로 옻나무 밭이 있어 옻밭정이라 하였다.
삼거리 마을은 원래 유마리를 거쳐 전라남도 순천시로 넘는 말거리재로 가는 길과 진사골에서 도마동으로 가는 길, 남방으로 가는 길 등이 만나 삼거리가 되므로 세거리[시거리]로 불렀다. 세거리를 한자화하면서 ‘삼거(三巨)’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동복현(同福縣) 내남면(內南面), 1867년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동복현 내남면으로 기록되어 있다. 1895년(고종 32)에는 면·결·호수의 다소(多少)에 따라 각 군의 등급을 정하면서 나주부(羅州府) 동복군(同福郡) 내남면이 되었고 1896년(고종 33)에는 13도 실시에 따라 전라남도 동복군 내남면이 되었다. 1912년의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동복군 내남면 남방리(南方里)로 기록되어 있고 1914년에 행정 구역 개편이 되면서 화순군 내남면 남계리[삼거리·남방리·대전리 일부]로 개편되었다. 1932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화순군 남면 남계리에 편입되었지만 일부 마을은 1990년 주암댐 공사로 폐촌되었다.
[자연환경]
남계리는 화순군 남면의 남동쪽에 위치한다. 동쪽에는 주암호가 있고 북동쪽의 모후산과 인접하며 국도 15호선 남계리 남쪽 끝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지나간다.
남방 마을의 동쪽에는 쇠종굴·뙤앗등·피아굴이 있고 서쪽에는 배남굴·동박굴이 있으며 남쪽의 옻밭정이·독배기·참새암굴과 북쪽의 작은텃굴·자작굴이가 있다. 세거리 마을의 동쪽에는 불무골·숯골이 있고, 서쪽에는 덤바위·진사등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가는굴이 있다.
[현황]
남계리는 2012년 현재 총면적 7.72㎢에 55가구가 거주하고 있고 인구는 92명으로 남자는 42명, 여자는 52명이다. 남계리 동쪽에는 월산리가 있고, 남쪽에는 복교리가 있으며, 서쪽의 사수리, 북쪽의 다산리와 인접하고 있다. 주산물은 벼이고 특산물은 한봉이며 주소득원은 벼와 한봉이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사기점 터, 점터, 숯굴 터, 당산나무, 고인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