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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268
한자 維摩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인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내남면 유마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2년 - 전라남도 화순군 내남면 유마리에서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로 개편
전구간 유마리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5.69㎢
가구수 24가구
인구[남,여] 43명[남자 18명, 여자 25명]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남면 유마리는 원래 유마동·수청동·산막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산막 마을은 6·25 전쟁 당시 전소된 이후 폐촌되었다.

[명칭 유래]

유마리의 지명은 유마 마을의 지명을 취하여 유마리(維摩里)라 하였다. 유마 마을유마사(維摩寺)의 이름을 따서 유마 마을이라 하였고 줄여서 유동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산막 마을은 산에 산막을 짓고 살아 부르는 이름이다. 수청 마을은 수청 다리라 불렸으며 유마 마을 입구 당산이 있는 곳을 말한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동복현(同福縣) 내남면(內南面) 유마동(維摩洞) 신마동(新磨洞), 수청동(水淸洞)으로 기록되어 있고 1867년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동복현 내남면으로 기록되어 있다. 1895년(고종 32)에는 면·결·호수의 다소(多少)에 따라 각 군의 등급을 정하면서 나주부(羅州府) 동복군(同福郡) 내남면, 1896년(고종 33)에는 13도 실시에 따라 전라남도 동복군 내남면이 되었다.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동복군 내남면 수청리(水淸里), 유동리(維洞里)로 기록되어 있고 1914년에 행정 구역 개편이 되면서 화순군 내남면 유마리[산막리·수청리·유동리]로 개편되었다. 이후 1932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화순군 남면 유마리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유마리화순군 남면 북동쪽에 위치하고 동쪽과 북쪽에서 남쪽을 잇는 모후산과 중봉이 있다. 마을은 이 산열을 따라 선장물골 골짜기를 향하여 형성된 골짜기와 들이 협소하게 만나는 산록부에 위치하여 있다.

유마 마을 동쪽에는 각시봉·웃양애박굴·아랫양애박굴이 있고, 서쪽에는 까끔골·산태목·용시골·빗작골이 있다. 남쪽에는 노주먹거리가 있고, 북쪽에는 민정굴이 있다.

[현황]

유마리는 2012년 현재 유마 마을 단일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5.69㎢의 면적에 24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는 43명으로 남자 18명과 여자 25명이 있다. 북쪽에는 유천리, 동쪽에는 삼청리와 후곡리, 남쪽에는 복교리, 서쪽에는 내리·다산리와 인접하고 있다. 주산물은 벼이고 특산물은 한봉이며, 주소득원은 벼와 한봉이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화순 유마사 해련탑[보물 제1116호], 석종형 부도, 유마사 석조, 제월천(濟月泉), 보안교, 지와막 터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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