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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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巖里古墳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 355-3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임영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3년 - 백암리 고분 국립 광주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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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5년 - 백암리 고분 전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측량 조사 실시 |
소재지 | 백암리 고분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 355-3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 광주 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매곡동 산 83-3] |
성격 | 무덤 |
양식 | 원형 분구묘 |
크기(높이,지름) | 2.5m[높이]|19m[지름]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에 있는 삼국 시대 무덤 유적.
[위치]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의 능주천과 화순천이 합류하여 지석천을 이루는 지점에서 2㎞가량 떨어진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3년 국립 광주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고분의 존재를 확인하고 토기 편을 채집하였으며, 2005년 전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측량 조사를 실시하여 직경 19m, 높이 2.5m의 원분임을 확인하였다.
[형태]
낮은 구릉 정상부에 자리 잡은 원분으로서 분구 직경에 비해 높이가 낮은 편이다. 분구 주변은 개간으로 인해 훼손이 되었으며, 분구 표면에는 소형 할석들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즙석 분구묘로 추정되고 있다.
[출토 유물]
고분 주변에서 분주 토기 편, 고배 편, 개배 편, 기대 편 등의 토기 편들이 채집되었다.
[현황]
주변이 개간되면서 분구 자락이 깎여나간 상태이며 인접된 지점에 민묘가 위치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백암리 고분은 분구에 즙석을 가지고 있으며 분구 주위에는 분주 토기가 배치되어 있는 원형 고분이다. 아직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매장 주체 시설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분구 중간에 위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출토 유물로 미루어 축조 시기는 6세기 전반대로 추정된다. 따라서 당시 영산강 유역권에서 성행하였던 토착적인 마한 분구묘의 전통을 가진 것이라고 판단되며 백제와는 무관한 고분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