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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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周煥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용식[李庸植] |
출생 시기/일시 | 1904년 - 한주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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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33년 - 한주환 조선 성악 연구회 가입 |
활동 시기/일시 | 1959년 - 한주환 임춘앵 창극단 악사 활동 |
몰년 시기/일시 | 1966년 - 한주환 사망 |
출생지 | 한주환 출생지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 |
성격 | 국악인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림춘앵 창극단 악사 |
[정의]
일제 강점기 화순 출신의 대금 산조 명인.
[활동 사항]
한주환(韓周煥)[1904~1966]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소리와 태평소·장구 등을 배웠다. 이어서 가야금 산조 및 풍류의 명인인 한수동(韓壽同)에게 풍류 음악을 배웠으며, 단소 산조 및 풍류의 명인 전용선(全用先)에게서는 대금으로 삼현(三絃)을 배웠다.
30대 후반에 광주에서 대금 산조의 창시자인 박종기(朴鍾基)에게서 정식으로 대금 산조를 익혔다. 이후 한수동 계통에 박종기의 가락을 더해 자신만의 독특한 산조를 짜서 일가를 이루어 한주환류 대금 산조를 창시했다. 이러한 활동 때문에 한주환은 대금 산조의 중시조로 평가받는다.
1933년 조선 성악 연구회(朝鮮聲樂硏究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며, 1959년부터는 임춘앵 창극단(林春鶯唱劇團)에서 악사로 활약하였다. 제자로 이생강(李生剛)과 서용석(徐龍錫) 등이 있다.
[저술 및 작품]
『산조』[국립 문화재 연구소, 2003], 『대금·퉁소·풀피리의 명인』[지구 레코드, 1994] 등의 음반에 그의 연주 음악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