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변천]

1949년 9월 동면 소재지인 장동리 우평 마을 조영휘의 사랑채에서 김복련 전도사가 어린이 교회 학교를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1950년 3월 광산 지역인 동면 천덕리 동암 마을 화순 광업소의 사택을 빌려 장년 예배가 시작되면서 대한 예수교 장로회 동암 교회라 칭하였다.

6·25 전쟁으로 휴교했다가 1953년 광주 양림 교회에서 김윤식 장로를 파송해 김복련 전도사와 동암 교회를 재건하였다. 1954년 6월 1일 대한 예수교 장로회 동암 교회를 대한 기독교 장로회 동암 교회로 개칭하였다. 1955년 3월 화순군 동면 천덕리 131에 교회를 신축하고 동암 교회를 동면 교회로 개칭하면서 어린이 선교원도 함께 개원하였다. 1982년 8월 교육관을 신축하였다. 1985년 어린이선교원을 폐원하였다.

2012년 12월 23일 화순군 동면 충의로 820[천덕리 515]에 부지 4,958.6㎡, 예배당과 교육관 각각 330㎡, 사택 99㎡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있다. 또한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기도회가 열리고, 기타 구역 경건회가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6개 구역으로 편제되었고 담임 목사 1명, 원로 장로 2명, 시무 장로 1명, 시무 권사 5명, 은퇴 권사 5명, 교인 50여 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