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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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月峰 |
영어음역 | Geumwolbong |
영어의미역 | Geumwol Peak |
이칭/별칭 | 두꺼비바위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희두 |
해당 지역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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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 |
높이 | 226m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있는 산.
[명칭 유래]
1993년 아시아시멘트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점토를 채취하던 중 땅속에 있던 기암괴석 무리가 발견되었는데 모양이 금강산 만물상을 쏙 빼어 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다가 제천시에서 명칭을 공모하여 금월봉[높이 226m]이라 명명하였다. 달리 두꺼비바위라고도 한다.
[자연 환경]
석회암 지대에서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는 점토를 지표에서 채취하고 나면 석회석이 물에 녹으면서 용식 작용이 일어나는데 용식 작용을 덜 받은 곳과 더 받은 곳이 조화를 이루면서 여러 가지 형상의 지형이 지표에 드러나게 된다. 금월봉은 여기에 약간의 인공을 가미하여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든, 인공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작은 바위산이다. 자연을 인위적으로 가공하여 만들어 놓은 암반이지만 바위의 기괴함과 힘찬 모습이 장관이다. 금월봉의 지질은 고생대 조선계 대석회암통 삼태산층에 속하는 석회암이다.
[현황]
금월봉 일대는 드라마 「태조 왕건」, 「장길산」, 「명성황후」, 「이제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금월봉을 포함한 청풍호반은 최적의 수상 레포츠 활동 조건과 뛰어난 전망 및 휴양 조건을 갖추고 있어 최근 이를 활용한 종합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