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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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芝岩里 |
영어음역 | Ji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지장리(芝長里)의 ‘지(芝)’자와 가암리(加岩里)의 ‘암(岩)’자를 따서 지암리(芝岩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장리·유점리·상가리·산직리·가암리·입장리·신리를 병합하여 지암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개칭하였고, 1973년 진천면이 진천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진천읍 지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덕유산(德裕山)[412m], 서쪽으로 양천산(凉泉山)[350m], 북쪽으로 문안산(文案山)[415m]·봉화산(烽火山)[411m], 남쪽으로 환희산(歡喜山)[402m]이 솟아 있어 평지는 적고 구릉지가 많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서남쪽으로 약 5.2㎞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6.67㎢이며, 총 144가구에 332명[남자 168명, 여자 1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임야 면적은 3.79㎢로 지암리 전체 면적의 약 57%를 차지한다. 자연마을로 놋점·입장·가슬·지장 등이 있다. 마을 서쪽으로 국도 17호선이 청주로 이어지고, 동쪽으로 국도 21호선이 천안으로 이어진다. 문화재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16호인 진천지암리석조여래입상(鎭川芝岩里石造如來立像)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