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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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凉泉山 |
영어음역 | Yangcheonsan |
영어의미역 | Yangcheon Mountain |
이칭/별칭 | 양천산(養千山),냉천산(冷川山)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은탄리|사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호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은탄리·사양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양천산(凉泉山)은 ‘찬물이 솟는 샘이 있는 산’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양천을 양천(良泉)으로 보아, 산 정상에 좋은 샘이 있어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고, 양을 양씨(梁氏)의 양으로 보아, 양씨 성을 가진 사람 1,000명이 피난한 곳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또한 양천(養千)으로 보아, 임진왜란 때 마을 사람을 구해 준 산이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산세가 달리는 말의 형상을 한 분마형(奔馬形)으로 정상은 평원이며, 산중턱에 석지(石池)가 있어 찬물이 그치지 않고 솟아난다. 옥성교에서 그럭재마을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사양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사미마을 쪽으로는 경사가 가파르다.
[현황]
문백면 중앙부에 돌출되어 있는 산으로 해발 고도 350m이다. 산 정상에는 임진왜란 때 주민들이 피난했던 양천산성(凉泉山城)이 있다. 둘레 약 320m의 토성으로 임진왜란 때 중수했다고 하는데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