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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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帳里 |
영어음역 | Seokj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하석리(下石里)의 ‘석(石)’자와 장암리(帳岩里)의 ‘장(幛)’자를 따서 석장리(石帳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산정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암리와 음성군 맹동면 하석리·두서리·대화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석장리라 하고 덕산면에 편입하였다. 이후 덕산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덕산읍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알랑산[209m]이 북동 방향으로 뻗어 있고, 그 앞쪽으로 나지막한 구릉지가 펼쳐져 있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12㎞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2.32㎢이며, 총 113가구에 257명[남자 139명, 여자 11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돌실·대화·하석·장암 등이 있다. 석장리에서 가장 큰 마을은 돌실마을로, ‘돌’은 석(石), ‘실’은 곡(谷)의 뜻이어서 ‘돌이 많은 골짜기’라는 뜻이다. 돌실마을은 아랫돌실[장암]과 윗돌실[하석]로 나뉜다.
주요 농산물로 쌀·고추·옥수수·콩·잎담배·과수 등이 생산된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진천·음성혁신도시 건립 지역으로 앞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문화재로는 충청북도 기념물 제124호인 진천석장리고대철생산유적(鎭川石帳里古代鐵生産遺蹟)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