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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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思陽里 |
영어음역 | Say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사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사암리(思岩里)의 ‘사(思)’자와 양암리(陽岩里)의 ‘양(陽)’자를 따서 사양리(思陽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문방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추동·사암리·맹동·율계리·호암리·소가리·양암리·내동을 병합하여 사양리라 하고 문방면과 백락면의 이름을 딴 문백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남쪽으로 양천산(凉泉山)[350m] 줄기가 좌우로 둘러싸고, 가운데 사양저수지가 있다. 사양리 중심부로 사양저수지 물이 흐르고, 그 주변에는 평지가 발달하였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동남쪽으로 약 4.6㎞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6.13㎢이며, 총 176가구에 380명[남자 209명, 여자 1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호암·우경·중리 등이 있다. 평야 지대에서 고품질의 쌀이 생산되고, 구릉지에서 고추와 콩 등이 재배된다. 주요 기관으로 문상초등학교와 사양보건진료소가 있다. 문화재로는 충청북도 기념물 제94호인 진천 이정 묘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