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열녀.
[가계]
본관은 평산(平山). 남편 최혼(崔焜)은 지사(知事) 최극성(崔克誠)의 손자로서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활동사항]
신씨는 남편 최혼이 병으로 자리에 눕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피를 마시게 하는 등 병간호에 정성을 다하였다. 그러나 결국 남편이 죽자 만 1년 뒤 기제사를 마친 후 곡기를 끊고 남편을 따라 세상을 떠났다.
[상훈과 추모]
1699년(숙종 25) 정문(旌門)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