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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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華寺 |
이칭/별칭 | 걸미산 미륵당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소강정1길 83[신정리 58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일 |
성격 | 사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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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연도/일시 | 1959년 |
창건자 | 한자심 |
전화 | 043-533-3204 |
홈페이지 | 용화사(http://jcyonghwa.com)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소속 사찰.
[개설]
용화사(龍華寺)는 속칭 ‘걸미산 미륵당’이라 불린다.
[건립경위 및 변천]
용화사(龍華寺)는 1959년에 비구니 한자심이 신축한 절이다. 본래 고려시대의 절터로서 현재 거대한 석조미륵불입상이 남아 있다. 주변에서 석조여래입상이 발견되어 진천문화원으로 이전하였다가 최근 다시 경내로 이전해 왔으며, 인근의 한 민가에는 석탑 부재가 남아 있기도 하여 옛 사지임을 나타내 주고 있다. 이곳의 옛 절터에 대한 문헌 기록은 전혀 없고, 단지 거대한 미륵불상에 대한 일제강점기의 기록이 남아 있을 뿐이다. 1959년에 대웅전을 신축하였다.
[현황]
용화사(龍華寺)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이곳에 있던 미륵불을 정원에 모시고 있으며, 그 옆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대웅전이 있다. 대웅전 남쪽 옆에는 북향으로 지은 양옥식 요사가 있다.
[관련문화재]
용화사(龍華寺)에는 1984년 12월 3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8호로 지정된 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이 소장되어 있다. 속칭 송덕불상으로 불리는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은 높이 705㎝의 대형 석불입상으로 신라 말에 김유신(金庾信)[595~673]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하였다고 한다. 『상산지(常山誌)』에 따르면, 고려 때 거란군이 쳐들어왔다가 이 불상을 멀리서 바라보고 겁을 먹고 달아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