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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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貞簡祠 |
이칭/별칭 | 당원위사(唐原尉祠)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49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종호 |
성격 | 사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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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정면칸수 | 2칸 |
측면칸수 | 1.5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493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우경의 위패를 모신 사우.
[개설]
정간사(貞簡祠)는 조선 선조의 4녀인 정인옹주(貞仁翁主)와 혼인한 홍우경(洪友敬)[1590~1625]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홍우경은 1603년(선조 36) 정인옹주와 혼인한 뒤 순의대부당원위(順義大夫唐原尉)에 봉해졌으며, 봉헌대부에까지 이르렀다. 이후 1618년(광해군 10)에 폐모론(廢母論)이 일자 이이첨(李爾瞻) 등의 음모를 성토하다 10간(奸)으로 몰려 유배당하였으며, 인조반정 이후 복관되었다.
[위치]
진천군청 앞 군청사거리에서 우회전하고 벽암사거리에서 3번 좌회전한 뒤 행정교차로에서 국도 17호선을 타고 약 9㎞를 가면 장양교차로에 이르게 된다. 장양교차로에서 광혜원, 이월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진광로 대막삼거리에 이르면 우회전한다. 약 5㎞를 가다 광혜서길에서 좌회전하여 약 200m 지점에서 다시 우회전해 1.3㎞를 가면 화랑길에 이르게 된다. 화랑길에서 좌회전하여 200m쯤 가다 좌회전 후 약 60m 전방에서 다시 우회전하여 800m쯤 가면 실원마을에 이르게 된다. 실원마을 뒷산 자락에 정간사(貞簡祠)가 위치해 있다.
[형태]
정간사(貞簡祠)는 정면 2칸, 측면이 1칸 반인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으로 반 칸의 앞퇴가 있다. 정간사(貞簡祠)에는 현판이 없고 정면 출입하는 문의 좌우에 매화와 국화, 모란꽃을 그린 벽화가 있다.
[현황]
정간사(貞簡祠)는 지은 지 오래되어 중간에 현대식 기와로 지붕을 고치고 기단을 시멘트로 보수하였다. 정간사(貞簡祠) 주위에는 시멘트 담장이 둘러져 있으며, 정면에는 일각대문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