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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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錫 |
영어음역 | You Seo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동희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1919년 3월 2일 아침 유태홍이 남원군 덕과면 사율리의 천도교인 이기원으로부터 독립선언서 40여 장을 수령하여 자신의 아들인 유석과 김성재, 최병현 등 5명의 천도교인을 불러 선언서의 내용을 알려주고 광주지방법원 남원지청 게시판 등 공공기관의 게시판에 붙이도록 하였다.
이 사건으로 체포되어 유태홍은 징역 1년, 유석과 김성재는 각각 징역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이후 그는 고향을 떠나 전국을 떠돌면서 독립 운동을 계속하였다. 황해도 의거 사건에 가담하여 앞장섰다가 다시 구속되어 옥고를 치르는 등 수난의 일생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