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111
한자 趙東先
영어음역 Jo Dongseo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성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전라북도 남원시
성별
생년 1871년연표보기
몰년 1930년연표보기
대표경력 대통령 표창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조동선은 1919년 4월 3일 이석기와 함께 덕과면 일대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이 날은 식수 기념일로서 일제 치하에서 매년 행해지던 연례 행사일이었다. 조동선은 면 직원으로서 일제의 식민통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면장 이석기 및 면내 유지들과 비밀 회의를 통하여 이 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이석기는 그의 집에서 각 면장에게 보내는 만세운동 참가 취지서와 함께 「경고아동포제군(警告我同胞諸君)」이란 격문도 작성하였다. 4월 3일 식수 기념 행사가 끝나자, 이석기는 독립만세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독립만세를 선창하였고 참가한 사람들이 호응하여 행사장은 시위장으로 변하였다.

시위 군중은 남원-전주 간의 도로를 따라 사매면 오신리에 있는 헌병 분견소로 시위행진을 하였다. 이때 남원읍에서 응원하러 출동한 헌병 분대장과 무장 군인이 자동차로 도착하자 그는 이석기와 함께 스스로 책임을 지고 자진 체포됨으로써 시위 군중은 해산되어 귀가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