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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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原尹氏 |
영어음역 | Namwon Yunssi |
영어의미역 | Namwon Yu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이선아 |
세거지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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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 |
입향시기/연도 | 1100년 전후 |
성씨시조 | 윤위(尹威) |
입향시조 | 윤위(尹威)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윤위(尹威)를 시조로 하고, 남원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
[개설]
남원윤씨는 윤위(尹威)가 고려 신종(神宗) 때 남원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한 것이 계기가 되어 남원을 본관으로 하게 되었다.
[연원]
파평윤씨(坡平尹氏) 시조(始祖)인 윤신달(尹莘達)의 8세손인 윤위(尹威)가 시조이다.
[입향경위]
윤위(尹威)는 고려 명종 때에 문과에 급제한 후 호남안렴사로 재직 중 복기남(卜奇男)의 반란을 평정하여 남원백에 책봉되었다. 그 뒤 그 후손들이 남원에 정착하였으며, 일부는 중앙의 정계에 나아가 활약하면서 당대 제1급의 명문(名門)을 형성하였다.
[현황]
윤위의 후손들은 남원시 용정동에 거주하며 세거하여 왔다. 그중의 일부가 일언, 즉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에 16세기 후반 무렵부터 세거하기 시작하였으며, 사람들은 이들을 ‘일언윤씨’로 불러왔다.
주생면 상동마을과 함께 지당마을에도 자손들이 분가하여 오랫동안 세거하여 왔다. 이밖에도 금지면 귀석리와 운봉면 북천리 등에도 자손들이 대대로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으며, 대강면 광암마을에는 선조의 묘지를 관리할 목적으로 자손이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관련유적]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64호인 무진정(無盡亭)이 대강면 방산리에 있다. 이 정자는 1751년 무진(無盡) 윤정근(尹廷根)이 선산 자락에 세운 것으로 본래의 이름은 무진장(無盡藏)이었다. 그는 방산 나루터에서 섬진강을 건너 남북으로 오가는 길손들이 쉬어가도록 이 정자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