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개설]

국회,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와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15개 선거관리위원회 중의 하나이다.

[설립목적]

깨끗한 선거 문화의 정착과 민주 정치 발전을 위한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1월 16일 선거관리위원회법이 제정되어 같은 해 1월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창설되었다. 1963년 2월 7일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되었다. 1973년 1월 29일 지역 선거구제 변경으로 남원시 지역 선거구 및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편되었다. 1992년 11월 11일 사무과가 사무국으로 개편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장 선거, 지역구 도의원 선거와 시·군 의원 선거 비례 대표, 시·군 의원 선거 및 시·군 의장 선거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교육감·교육위원 선거 등 법으로 지정된 지역 선거를 위탁,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정당의 설립·활동·소멸과 관련된 사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정치 자금(당비, 기탁금, 국가 보조금, 후원회의 후원금과 모집 금품 및 정당의 부대 수입)과 관련한 사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민 선거 시는 물론 선거가 없는 때에도 국민 의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구성은 위원장 1명,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시의 선거구 현황으로는 국회의원 1개 선거구, 도의원 2개 선거구, 구·시·군의원 6개 선거구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 조직으로는 사무국장 1명 그리고 6명의 직원들이 관리계와 지도홍보계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