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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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花寺 |
영어음역 | Yeonhwasa |
영어의미역 | Yeonhwa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효기리 131-19[응령길 16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만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효기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변천]
이전부터 효기리 사람들이 현재의 연화사가 소재한 지역을 미륵골로 불러왔고 따라서 이곳에 오래된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도 전해지고 있지만 확실한 문헌 기록은 남아있지 않으며 절터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1927년 절터에서 석불입상, 좌불보살상 및 삼층석탑이 발견되었고 1942년부터 이화실·조해운이 움막을 치고 보호해왔다. 1946년 절터에 미륵전을 지었고, 1967년 남순임이 동네 이름을 따서 효기사(孝基寺)라고 했다. 1972년 승려 도륜(道輪)이 절을 중창하였고 1977년 지금의 연화사로 이름을 고쳤다.
[현황]
1988년 7월 28일부터 전통 사찰로 등록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의 석불입상은 도지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도수가 많지 않아 정기적인 법회는 열리지 않지만 부처님오신날 등 주요 명절 때를 중심으로 신도들이 찾아와 기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