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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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西集 |
영어음역 | Sanseojip |
영어의미역 | Collected Works of Sanse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은송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손앵화 |
[정의]
1902년에 간행된 조선 중기의 무인 조경남의 유고 시문집.
[개설]
조경남(趙慶男)[1570~1641]은 남원시 주천면 은송리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남원 지방에서 창의하여 학행과 절의로 이름을 떨친 의병장이다. 자는 선술(善述), 호는 산서(山西)·산서병옹(山西病翁)·산서처사·주몽당주인(晝夢堂主人)이며, 의병장으로 활동하던 당시를 기록한 『난중잡록(亂中雜錄)』을 남기기도 하였다.
[편찬/발간경위]
조경남의 9세손인 조면형(趙冕衡)의 발(跋)을 붙여 1902년 5권 1책(부록 5권 2책, 합 3책)으로 간행되었다.
[형태]
본집 5권 1책, 부록 5권 2책으로 합 3책이며, 목활자본이다. 표제는 산서집(山西集)이다.
[구성/내용]
책의 뒤에 9세손 조면형(趙冕衡)의 발(跋)이 붙어 있다. 본집의 편차는 권1~3에 시(詩), 권4에 잡저(雜著), 권5에 소견록(消遣錄)이 실려 있다. 부록의 편차는 권1에 연보(年譜), 권2에 전진실기(戰陣實記)·가장(家狀) 등, 권3에 「산서잡록서(山西雜錄序)」 등, 권4에 「산서가(山西歌)」 등, 권5에 「청포장문(請褒狀文)」 등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산서집』과 『난중잡록(亂中雜錄)』은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활동과 당시의 생활 전반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사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