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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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에서 활동한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김성숙(金星淑)[1898~1969]의 본관은 상산(商山)이며, 어릴 때 이름은 김성암(金星巖)이고, 호는 운암(雲巖)이며, ‘성숙(星淑)’은 법명이다. 아버지 김문환(金文煥), 어머니 임천 조씨(林川 趙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인으로는 두군혜(杜君慧)와 김명선(金明善)이 있다. 1898년 평안북도 철산군 서림면 강암동[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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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거주하였던 독립운동가. 이석영(李石榮)은 백사 이항복(李恒福)[1556~1618]의 후손으로 명망가의 자손이었다. 하지만 이석영은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자신의 모든 재산을 처분하여 여섯 형제와 함께 독립운동 전선에 나섰다. 국망 이후 서간도로 망명하여 한인 자치 단체 경학사(耕學社)를 창설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1920년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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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이후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거족적인 독립운동.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경성에서 시작된 만세 시위는 조선인의 자주·독립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독립운동의 구심점으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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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이후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거족적인 독립운동.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경성에서 시작된 만세 시위는 조선인의 자주·독립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독립운동의 구심점으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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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재덕(安載德)[1873~1998]의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아들이 없어 조카를 양자로 삼았다. 안재덕은 1873년 경기도 양주군 별내면 덕송리 심근솔[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식송마을]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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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재창(安載昌)[1873~1963]의 본관은 죽산(竹山)이다. 아버지는 안시용(安時容)이며, 형인 안재극(安載克)·안재목(安載穆)이 있으며 넷째 아들이다. 조카로 안창호(安昌鎬)가 있다. 1873년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식송마을에 해당하는 경기도 양주군 별내면 덕송리 심근솔의 죽산 안씨 집성촌에서 태어났으며, 1963년 11월 20일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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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남양주에 은거한 문인. 이광수(李光洙)[1892~1950]는 평안북도 정주군 출신이다. 1905년 일진회의 추천을 받아 일본에서 유학하였다. 1910년 귀국하여 당시 평안북도 정주군 갈산면의 오산학교 교사가 되었고, 1911년에는 중국 상하이[上海]를 거쳐 미국으로 가려고 하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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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규식(鄭奎植)[1891~?]은 1891년 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해당하는 양주군 와부면 송촌리에서 태어났다. 서울로 상경하여 지금의 마포구 용강동 지역에 거처를 정하였고, 기독교 계통의 경신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이후에는 미곡 상점을 경영하면서 기독교계의 항일 운동에 투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