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어사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누명 쓴 시아버지를 구해 준 박문수」는 어사 박문수(朴文秀)[1691~1756]가 정체불명의 사람의 도움으로 한 여인의 남편을 구하고, 죽은 여인의 시아버지까지 구하여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박문수는 조선 후기의 문인이며, 네 번에 걸쳐 어사로 파견된 행적으로 인하여 암행담(暗行談)이 중심이 되는 설화가 많이 전래...
경기도 남양주시에 도끼정승 원두표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도끼정승 원두표」는 조선 후기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낸 문신 원두표(元斗杓)[1593~1664]가 국풍을 속여 명당을 얻고 정승의 자리에 올랐다는 내용의 인물 전설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임석봉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명복과 임석봉」은 한 맹인이 아명이 임석봉(林石奉)인 양반을 만나 신수점을 보아 주고 양반을 죽을 위기에서 구하였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한학자. 임창순은 1914년 5월 30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난 한학과 금석문의 대가이자 1963년 설립한 태동고전연구소를 통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문 강좌를 개설한 대표적인 한학 교육자이다. 임창순은 1960년 4·19혁명 당시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4·25 교수 데모에 앞장섰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초립둥이의 원한을 풀어 준 박문수」는 박문수(朴文秀)[1691~1756]가 초립둥이의 도움으로 과거에 급제한 뒤 암행어사가 되어 신랑을 살해한 간부(姦夫)를 벌하였다는 이야기다. 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 갈매리[지금의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서 구연된 이야기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있는 한문 교육기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있는 태동고전연구소는 청명(靑溟) 임창순(任昌淳)이 설립한 한문 교육 기관이다. 한국 동양 고전의 강독과 번역 능력 배양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지곡서당이라고도 한다. 설립 초반에는 일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학 교육을 하다가, 1976년부터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지원을 받아 5년 과정의 장학생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