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813
한자 朴榮漢
영어공식명칭 Park Young Ha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찬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47년 9월 14일연표보기 - 박영한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66년 - 박영한 부산고등학교 졸업
활동 시기/일시 1970년 10월~1972년 10월 - 박영한 베트남 전쟁 참전
수학 시기/일시 1973년~1977년 - 박영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수학
활동 시기/일시 1978년 - 박영한 『머나먼 쏭바강』 간행
활동 시기/일시 1978년 - 박영한 제2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80년 - 박영한 『인간의 새벽』 간행
활동 시기/일시 1980년 - 박영한 『노천에서』 간행
활동 시기/일시 1987년 - 박영한 『『지상의 방 한 칸』 간행
활동 시기/일시 1988년 - 박영한 『왕룽일가』 간행
활동 시기/일시 1988년 - 박영한 제19회 동인문학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89년 - 박영한 『우묵배미의 사랑』 간행
활동 시기/일시 1989년 - 박영한 제1회 연암문학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89년 - 박영한 『우리는 중산층』 간행
활동 시기/일시 1989년 - 박영한 『사마리아 여인』 간행
활동 시기/일시 1996년 - 박영한 『장강』 간행
활동 시기/일시 2001년 - 박영한 동의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취임
활동 시기/일시 2002년 - 박영한 『카르마』 간행
몰년 시기/일시 2006년 8월 23일연표보기 - 박영한 사망
출생지 박영한 출생지 - 경상남도 합천군
학교|수학지 연세대학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신촌동 134]
성격 소설가
성별 남성
대표 경력 동의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정의]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거주하였던 소설가.

[개설]

박영한(朴榮漢)[1947~2006]은 경상남도 합천군 출신의 소설가로, 경기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여러 지역을 전전하며 자신의 체험에 기반한 자전적 성격의 소설을 집필하였다. 박영한의 대표작인 『왕룽일가』[1988]와 『우묵배미의 사랑』[1989]은 박영한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살던 시기를 반영하는 작품으로, 도시 근교 농촌의 삶을 사실적이고 해학적으로 그리며, 일상적 현실에 대한 박영한의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

[활동 사항]

박영한은 1966년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가정 교사, 부두 노동자와 공장 노동자 등을 전전하며 가난한 시절을 보냈다. 1970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며 곧 휴학하고 입대하였다. 박영한은 1970년 10월부터 1972년 10월까지 약 2년 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다. 박영한은 베트남 전쟁 참전 경험을 바탕으로 중편소설 「머나먼 쏭바강」[1977]을 집필하였고, 1977년 「머나먼 쏭바강」이 계간지 『세계의 문학』에 당선되며 등단하였다. 1년 뒤 박영한은 「머나먼 쏭바강」을 장편 소설로 개작하여 제2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1980년에는 『머나먼 쏭바강』의 후속작인 『인간의 새벽』을 발표하였으며, 이후에도 박영한은 자신의 체험을 반영하는 자전적 성격의 소설을 창작했다. 박영한이 1981년에 발표한 『노천에서』는 가난으로 인해 고단한 삶을 살아야 했던 자신의 청년 시절을 반영하고 있으며, 1987년에 발표한 『지상의 방 한 칸』은 형편에 맞으면서도 집필을 할 수 있는 방을 구하기 위해 경기도 각지를 전전해야 했던 박영한의 애환을 담고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의 단칸방에 세 들어 살던 박영한은 『노천에서』를 발표한 이후 경기도로 이주하여 경기도 남양주군[남양주시]과 경기도 고양군[고양시], 경기도 김포군[김포시], 경기도 안산시 등으로 거처를 옮겨 다니며 생활하였다. 두 편의 연작 소설 『왕룽일가』[「왕룽일가」, 「오란의 딸」, 「지옥에서 보낸 한 철」, 1988] 와 『우묵배미의 사랑』[「우묵배미의 사랑」, 「후투티 목장의 여름」, 「은실네 바람났네」, 1989]은 박영한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살던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창작한 작품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 있는 쑥배미마을은 『왕룽일가』『우묵배미의 사랑』의 무대가 된 곳이다. 박영한의 마지막 소설인 『카르마』[2002]는 강원도의 오지에서 몇 달간 머물렀던 경험을 담고 있다. 박영한은 2001년부터 동의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6년 8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백병원에서 위암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박영한의 중장편 소설 작품으로 『머나먼 쏭바강』[1978]과 『인간의 새벽』[1980], 『노천에서』[1981][이후 『첫사랑』으로 제목 변경], 『지상의 방 한 칸』[1987], 『왕룽일가』[1988], 『우묵배미의 사랑』[1989], 『우리는 중산층』[1989], 『사마리아 여인』[1989], 『장강』[1996], 『카르마』[2002] 등이 있다.

[상훈과 추모]

박영한은 1978년 『머나먼 쏭바강』으로 제2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1988년에는 『지옥에서 보낸 한 철』[1987]로 제19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하고, 1989년에는 『지상의 방 한 칸』[1987]으로 제1회 연암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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