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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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濬慶墓永慶墓丁字閣殿內儀仗祭器及齋室書籍什物成冊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성남동 167-8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배재홍 |
작성 시기/일시 | 1905년 10월 - 『준경묘영경묘정자각전내의장제기급재실서적집물성책』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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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삼척시립박물관 - 강원도 삼척시 성남동 167-8 |
성격 | 문헌 |
관련 인물 | 이정곤|이동익 |
용도 | 업무용 |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준경묘·영경묘 정자각 관련 기물에 관하여 정리한 문헌.
[제작 발급 경위]
1905년 10월 당시 준경묘 수봉관(守奉官) 이정곤(李政坤)과 영경묘 수봉관 이동익(李東翼)이 두 묘소의 정자각 전내에 보관하고 있는 의장과 제기, 재실에 보관하고 잇는 서적과 집물을 체계화해서 관리하기 위하여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형태]
겉표지까지 포함하여 총 16면이다. 1권의 책으로 엮었다. 규격은 가로 23.7㎝, 세로 30.9㎝이다.
[구성/내용]
준경묘정자각전내(濬慶墓丁字閣殿內), 영경묘정자각전내(永慶墓丁字閣殿內), 재실서적집물(齋室書籍什物) 등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은 두 묘소 정자각 전내에 보관하고 있는 의장과 제기의 종류 및 수량, 재실에 보관되어 있는 서적·문서와 집물의 종류 및 수량을 기록하였다. 두 묘소 정자각 전내 의장과 제기는 유기, 사기, 목기, 철기, 기타로 구분하여 수록하였다.
각 부분 말미에는 관리자를 밝혀 놓았다. 두 묘소 정자각 전내의 의장과 제기는 수복(守僕)과 고직(庫直)이 관리하고, 재실의 서적과 집물은 대청직(大廳直)과 지공직(支供直)이 관리하였다. 또 책 말미에는 두 묘소 수봉관의 이름과 함께 날인이 있고, 서원(書員)·수복·고직·대청직·지공직 등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준경묘영경묘정자각전내의장제기급재실서적집물성책』은 왕실 제례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준경묘와 영경묘의 제향 의식 복원에 필요한 중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