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에 있는 삼척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개설]

삼척경찰서는 강원도지방경찰청이 관할하는 경찰서 가운데 하나이다. 강원도 삼척시 일대를 관할한다

[설립 목적]

삼척경찰서는 삼척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치안을 유지하며, 법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6년 1월 1일 삼척경찰서가 산하에 14개 지서를 두고 설립되었다. 1974년 11월 20일 화재 사건으로 청사가 소실되어 1976년 5월 13일 삼척읍 남양2리에 신청사를 지어 입주하였다. 1980년 4월 1일 동해경찰서가 설치됨에 따라 삼척경찰서 관내의 북평·송정·삼화·효가 파출소의 관할이 동해경찰서로 넘겨졌다. 2001년 5월 4일에는 삼척시 정라동 472번지 현청사로 신축 이전하였다. 2003년 8월 1일 순찰지구대가 구성됨에 따라 11개의 파출소가 4지구대, 1파출소 체제로 변경되었다. 2004년 6월 7일 지구대 명칭이 기존 방위 명칭에서 지역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척시 지역을 관할로 하여 관내 치안유지, 주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삼척경찰서는 경무과,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수사과, 경비교통과, 정보보안과, 청문감사관실, 민원실로 조직되어 있다. 경무과는 경찰홍보 및 서무, 생활안전과는 범죄예방과 총포단속 및 유실물 업무를 각각 담당한다, 여성청소년과는 성폭력, 가정 폭력, 학교 폭력, 아동 학대, 소년범 조사 등 업무를 담당한다. 수사과에서는 수사지원팀, 형사팀, 과학수사팀, 지능팀, 경제팀으로 업무를 분장하여 수사 업무를 담당한다. 경비교통과의 업무는 교통사고 조사, 교통안전시설 및 교통단속 등이다. 정보보안과는 대공업무 및 외국인 관련 경찰활동을 수행한다.

[현황]

삼척경찰서는 2016년 12월 현재 2실[청문감사관실, 민원실], 6개 과[경무과,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수사과, 경비교통과, 정보보안과]로 구성되어 있다. 하부 조직으로는 8개 파출소[성내, 정라, 도계, 근덕, 미로, 하장, 임원, 원덕]와 5개 치안센터[교동, 노곡, 신기, 가곡, 도경계]가 있다. 삼척경찰서 소속 경찰인력은 총 222명이며, 이 가운데 여경 인력은 20명이다. 계급별 인력 상황을 보면 순경 41명, 경장 17명, 경사 56명, 경위 90명, 경감 14명, 경정 3명, 총경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