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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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寨- |
영어공식명칭 | Ahop Seonbigol Sanchae Maeul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영기 |
최초 설립지 | 아홉 선비골 산채마을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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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아홉 선비골 산채마을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일원 |
성격 | 특화마을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일원에 조성되는 농산촌 체험마을
[개설]
강원도 삼척 지역은 바다에 접해 있으면서도 지역 대부분이 태백산맥 지맥의 영향을 받고 있는 산악 지형이다. 대표로 들면 해발 1284m의 중봉산이나 해발 1353m의 두타산을 비롯하여 대덕산, 청옥산, 백병산, 면산 등이 시계 방향으로 북서부에서 남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도계읍은 해발 1071m의 덕항산, 해발 998.5m의 응봉산, 해발 1244m의 육백산 등이 곳곳에 솟아 있다. 아홉 선비골 산채마을은 삼척시 도계읍 관내 산촌마을 전형으로 발전이 낙후된 구사리 지역 일원에 조성되는 특화 마을이다.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농산촌을 체험하는 공간과 휴양 공간을 조성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촌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조성된다. 삼척시의 농산촌 체험마을이 조성된 대표 사례로는 삼척 산양농산촌 체험마을을 들 수 있다.
[건립 경위]
아홉 선비골 산채마을은 강원도 삼척시 폐광 지역의 대체 산업으로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차별화한 특색 있는 농산촌 체험마을 조성을 통하여 폐광 지역 경제 회생,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특산품 연계 체험상품 개발로 주민 역량 강화 및 소득 창출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구사리 마을 특산품인 고랭지 채소와 산나물을 주제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체험과 체류형 특화 마을로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변천]
아홉 선비골 산채마을은 정부와 함께 삼척시가 2015년에 도계읍 구사리 일원에 국비와 도비 등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채 재배 체험장, 산채 체험관, 캠핑과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2015년 10월 16일 아홉 선비골 산채마을 조성 사업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행 준비를 마쳤다. 2016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구성]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일대에 조성되는 아홉 선비골 산채마을의 구성은 산채재배 체험장 조성[울타리 설치, 주변 정리], 산채 가공공장과 체험관[330㎡], 숙박 시설[9동], 탐방로 정비와 관련 부지 조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삼척시의 아홉 선비골 산채마을 조성을 위하여 2016년 3월 삼척시 위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을 맡아 세부 설계 용역 입찰을 진행하여 2017년 현재 마을 조성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