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점리 일원에 조성되는 특화 마을.

[개설]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은 삼척 탄전지대의 중심지로서 연간 100만t 규모의 무연탄을 생산해 왔지만 현재는 대부분이 폐광되었다. 이후 청소년 대상의 탄광촌 교육장으로 조성되어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하늘 아래 신주 빚는 마을은 2015년 강원도 특화마을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삼척시 도계읍 점리 지역 일원에 조성되는 특화마을로,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농산촌을 체험하는 공간과 휴양 공간을 조성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촌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립 경위]

하늘 아래 신주 빚는 마을은 삼척시 도계읍 폐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 자립 기반 도시 조성을 위하여 강원랜드 이익금의 일부로 폐광 지역의 관광 진흥과 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 석탄 산업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 지역의 경제를 진흥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생활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조성하게 되었다.

[변천]

하늘 아래 신주 빚는 마을의 조성은 「폐광 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1조 제5항 및 동법 시행령 제16조에 근거한다. 하늘 아래 신주 빚는 마을은 2015년 강원도 특화 마을 조성 공모 사업 선정으로 시작되었다. 하늘 아래 신주 빚는 마을 조성 사업은 국비와 도비 등 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체험시설, 캠핑장, 야외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삼척시는 연차 사업으로 추진하는 데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2017년 7월 점리[하늘 아래 신주 빚는 마을] 특화 마을 조성 사업 세부 설계 용역 입찰을 진행하였다.

[구성]

점리 일원에 조성되는 하늘 아래 신주 빚는 마을의 구성은 체험 시설 신축[주민공동시설과 주민체험시설, 1층 철근콘크리트 220㎡], 폐교 리모델링[1층 콘크리트 150㎡], 캠핑장과 야외체험시설[2800㎡], 진입도로 정비와 주차장[1000㎡] 조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삼척시 도계읍 점리 지역의 하늘 아래 신주 빚는 마을 조성을 위하여 삼척시 위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을 맡아 2017년 7월 현재 세부 설계 용역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