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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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耳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이리는 대이리 서쪽에 대석굴이 있었기 때문에 본래 대굴(大窟), 한굴 등으로 불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대이리(大耳里)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인조 때 경주 이씨가 이주하여 토지를 개간하며 농업과 교육에 종사했다고 했다. 이후 안동 김씨, 전주 이씨 등이 이주했다. 호구수는 1916년 36호 208명, 1962년 35호 162명, 1982년 26호 176명, 1995년 26호 104명이다.
[자연환경]
대이리는 신기면의 서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고무릉리, 서죽쪽은 하장면, 남쪽은 대기리에 접하며 동서 1.5㎞, 남북 4㎞이다. 장광, 평지, 곡촌, 덕촌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서쪽에 독대봉이 있고 그 아래 대굴(大窟) 속에서 유출하는 환선천이 고무릉리로 흐른다.
[현황]
대이리에는 환선굴을 비롯하여 지역 곳곳에 많은 동굴이 있어 삼척시의 주요 관광지가 되었다. 또한 너와집, 굴피집, 통방아 등 문화재가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 대소맥, 콩과 팥, 잡곡 등이며 그 외에 소, 마포, 장뇌삼 등이 생산되며 송어 양식장에서 송어가 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