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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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麻達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마달동 지역의 서쪽에 움푹 꺼져 들어간 못[池]이 있어 본래 ‘못 아래 마을’이라 하여 ‘못알’이라 부르다가 점차 와전되며 마달[麻月], 머달, 마달(麻達) 등으로 변했다. 삼[麻]을 많이 재배하여 마달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마달동은 조선태종 때 장원각(張元恪)이 처음 들어와 마을을 개척했고, 중종 때 전춘경(全春京)이 이주했다. 이후 최씨 등이 이주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삼산골과 장고러미를 합하여 마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의 동쪽은 갈천동, 북쪽은 우지동, 서쪽은 자원동, 남족은 당저동과 접하고 있다. 작은 갈야산에는 삼척김씨의 시조묘인 실직군왕릉이 있고, 언장골과 마달동의 경계를 이루는 고사리재, 우지동으로 넘어가는 광대산 고개 등이 있다.
[현황]
마달동은 행정구역상 교동 10통, 12통에 해당되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마을제사로는 천제(天祭)가 전승되고 있으며 음력 정월 초하루에 천제단산의 제단에 올라가 태백산 방향으로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