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세종 지역 출신의 항일 의병가. 곽한소(郭漢沼)[1882~1927]는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고정리[현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일대] 출신으로 의병 활동을 하였다. 곽한소는 1905년 음력 12월 스승 최익현(崔益鉉)의 지시에 따라 항일 세력 규합(糾合)[어떤 일을 꾸미려고 세력이나 사람을 모음]을 위하여 힘썼던 인물이다. 최익현이 작성한 ‘노성궐리사강...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달전리에 있는 성기운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 병산사는 금남면 달전리 출신의 일제강점기 항일의사 성기운(成璣運)[1877~1956]의 영정(影幀)[제사나 장례를 지낼 때 위패 대신 쓰는, 사람의 얼굴을 그린 족자]을 봉안(奉安)[신주(神主)나 화상(畫像)을 받들어 모심]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1972년 성기운의 학문과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