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서 재백이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재백이 바위」는 연동면 내판리 소톨 뒷산 바위에 얽힌 장서방과 연화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암석 유래담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에 실려 있다.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내판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 거주하고 있던 박영효[남, 5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