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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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人口 |
영어공식명칭 | Popul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훈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개설]
인구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의 수를 말한다. 인구는 출생과 사망, 전입과 전출 등의 요인에 의해 변동한다.
[인구 증감]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출범 이후부터 활발한 인구 유입과 높은 출산율[2017년 기준 전국 1위] 등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시·도 간 전입에 의한 유입 인구 중 남녀 모두 30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시·도 간 전입인구의 이전 거주지역은 대전, 경기 순으로 비율이 높고 전출인구의 이동지역은 대전, 충남 순으로 비율이 높다. 전입사유는 직업, 주택, 가족 순으로 많고 전출사유는 직업, 가족 순으로 많다. 세종특별자치시 내 이동의 사유는 주택, 가족, 직업 순으로 많다.
[인구 구조]
세종특별자치시의 최근 3년간 연령별 인구분포를 살펴보면 30~49세 인구가 2014년 33.2%에서 2016년 37.1%로 3.9% 포인트 증가하였다. 평균연령은 2012년 40.3세에서 2016년 36.8세로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읍·면·동별로는 면 지역이 48.1세, 조치원읍이 39.6세, 동 지역이 32.1세이다. 인구피라미드는 2015년에는 중간 연령층이 많은 항아리형 구조였으나 2045년에는 점차 아랫부분이 좁아지고 윗부분이 넓어지는 역삼각형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특성]
세종특별자치시의 2018년도 추계인구는 321,318명이었고 주민등록인구는 2017년 기준 280,100명으로 집계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인구는 연평균 23.3% 증가하였다. 2017년 기준 순이동인구는 34,690명으로 연평균 31,253명이 증가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총 출생아 수는 2016년 3,297명으로 전년 대비 21.8% 증가하였다. 연평균으로는 48.1% 증가하였다. 2016년 출생아 수는 같은 해 전체 인구[243,048명]의 1.36%, 사망자 수[1,065명]의 309%이다.
2018년 세종특별자치시의 노령화 지수는 43.6로 전년 대비 2.4 포인트 감소하였다. 고령인구 비율은 2017년 기준 9.6%로 연도별 평균 10.0% 감소하였다. 독거노인인구 비율은 2018년 기준 3.8%로 연도별 평균 5.7% 감소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늦은 2040년에서야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가 수가 많은 인구 감소 현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5년에 유소년 인구 비중이 19.0%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생산가능인구는 2025년 29만 명[67.3%], 2035년 32만 명[62.7%], 2045년 32만 명[56.5%]으로 추계된다. 생산가능인구는 2045년까지 19만명이 증가[142.3%]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