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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466
한자 忠靈塔
영어공식명칭 Memorial to the Fallen Heroes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충령고샅길 14[침산리 17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경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69년 10월연표보기 - 충령탑 건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2년 11월 25일연표보기 - 충령탑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지정
현 소재지 침산공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충령고샅길 14[침산리 179-1]지도보기
원소재지 침산공원 -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 178
성격
크기(높이) 23m
소유자 세종특별자치시
관리자 세종특별자치시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 침산공원에 있는 세종 지역 출신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탑.

[개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372인의 호국영령 이름이 새겨져 있고, 33㎡의 봉안소에는 세종 지역 출신으로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경찰 등 호국영령 706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건립 경위]

조치원 침산공원 탑에는 공원부지 확보부터 기공식, 주택철거문제 등 1969년 10월 건립을 위한 진행 과정이 상세히 적혀 있다. 홍운규, 맹의섭, 최영준, 김제원, 김창원 등 건립에 힘쓴 주요 인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당시 조치원읍장을 지낸 맹의섭은 제막식에 참여하여 충령탑 건립의 감격스러움과 고조된 현장 분위기를 자서전인 『추운실기』에 상세하게 기술했다.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 침산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형태]

충령탑 공원 부지는 11,762㎡이고, 건평은 330㎡이다. 충령탑의 높이는 23m이다. 봉안소는 33㎡이다.

[현황]

매년 초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시의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공무원들이 나라를 위하여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위한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2014년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2019년 현 시장]가 선거 공약으로 충령탑을 신도시 S-1생활권에 조성될 역사공원으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하였으나 2019년 5월 현재 조치원에 있던 시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신도시 이전으로 조치원 지역 공동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우려되면서 주민들이 충령탑의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공원 내부에는 김제원·김창원 형제 송덕비, 2003년에 건립된 6.25참전 유공자가 새겨져 있는 ‘보훈의 빛’(박대순 조각가 작품) 등 조형물과 함께 운동시설·경로당이 있다.

입구에서 잘 조경된 진입로를 따라 100여m 걸어 들어가면 충령탑이 우뚝 솟아 있다. 공원 내 경로당 관리사무소는 인근 마을로 확장·이전하여 사용되고 있지 않다.

침산공원은 침산리신흥리의 경계 지역에 위치해 있고, 잘 조경된 나무들과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주변 마을 주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02년 11월 25일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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