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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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山安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윤윤희 |
입향 시기/일시 | 1592~1598년 - 안제세 입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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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죽산안씨 본관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
입향지 | 죽산안씨 입향지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 |
세거|집성지 | 죽산안씨 집성지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 |
묘소|세장지 | 죽산안씨 납골 묘역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 |
성씨 시조 | 안방준 |
입향 시조 | 안제세 |
[정의]
안방준를 시조로 하고 안제세를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개설]
안방준(安邦俊)을 시조로 하고 안제세(安濟世)[1582~1642]를 입향조로 하는 죽산안씨는 1600년대 전후 입향한 이래 후손들이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에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다.
[연원]
죽산안씨는 계파를 달리하는 구(舊) 죽산안씨와 신(新) 죽산안씨 두 파가 있다. 구 죽산안씨는 안방준을 시조로 하며, 안방준이 죽산군(竹山君)에 봉하여지자 후손들이 죽산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계통]를 이어 왔다고 한다.
[입향 경위]
연기면 눌왕리 죽산안씨는 안극창(安克昌)을 파조로 하는 정양공파(正陽公派)이며, 안제세를 입향조로 삼는다.
안제세는 광해군 때 이이첨(李爾瞻)의 아들 이대엽(李大燁)이 천거(薦擧)[어떤 일을 맡아 할 수 있는 사람을 그 자리에 쓰도록 소개하거나 추천함]하여 참봉에 제수(除授)[추천 절차를 밟지 않고 임금이 직접 벼슬을 내리던 일]되었으나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임진왜란 때 낙향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정확한 입향 사유는 알 수 없다.
[현황]
연기면 눌왕리 죽산안씨는 1960년대에 60가구 정도가 살며 집성촌을 이루었다. 1988년 26가구, 2004년 24가구, 2019년 5월 15가구가 거주한 것으로 확인된다.
[관련 유적]
매년 음력 10월 10일 오전 10시 연기면 눌왕리 뒷산에 위치한 죽산안씨 정양공파 납골 묘역에서 향사(享祀)[제사를 지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