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시기/일시 | 1996년 10월 - 황송터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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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경유 구간 | 황송터널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204-금광동 산27 |
성격 | 터널 |
길이 | 1,040m[상행선 530m, 하행선 510m] |
차선 | 상하행 각각 2차로 |
폭 | 9m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상대원1동과 금광동을 연결하는 터널.
[명칭 유래]
황송터널은 남한산성의 동남쪽에 위치한 황송공원과 가까이에 있어 ‘황송터널’이라 하였다.
[제원]
황송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서울 방향 530m이고, 하행선 경기도 광주 방향은 510m이며, 높이는 6.4m, 폭은 9m이며, 차선은 상하행선 각 2차로이다.
[건립 경위]
황송터널은 성남시의 수정구 단대동과 중원구 상대원1동을 잇는 남한산성 순환도로 중간 지점에 자리한 터널이다. 서울에서 성남 진입로인 복정동 헌릉로에서 도심을 거치지 않고 경기도의 광주와 성남 분당 등지로 이동할 수 있게 하여 도심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고자 1996년 5월 11일 개통된 남한산성 순환도로 개통에 이어 1996년 10월 준공하였다.
[변천]
남한산성 순환도로 건설비 중 기채를 사용한 80억 원을 환수하기 위하여 2000년 9월 29일부터 승용차·승합차·1.5톤 미만 화물차는 200원, 17인승 이상 승합차와 1.5톤 이상 화물차는 300원의 통행료를 징수하였다. 애초 2009년 6월 30일까지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었으나 2007년 지방채가 전액 상환됨에 따라 2008년 1월 1일부터 통행료를 폐지하기로 하였다.
[현황]
황송터널로 연결되는 남한산성 순환로는 위례신도시 택지 개발에 따라 교통량 분산과 광역교통 개선을 위하여 수정구 단대동-중원구 갈현동 구간 6.9㎞의 도로 확장 공사를 2014년부터 시행하였으나 아직 완공되지 못하고 있어 도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순환로는 황송터널을 통해 성남시 외곽도로로서 도심을 거치지 않고 서울과 경기도 광주 지역을 연결하고 있으며, 사기막골에서 금광동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도로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에 황송터널 입구에서 통행료를 받고 운영하던 시기가 있었으나, 순수입 감소와 사고 발생 위험 등으로 2008년부터 무료 도로로 전환됐으며 현재는 통행료를 받지 않고 있다. 수정로와 함께 성남시의 외곽 지역을 순환하고 있으므로 성남시의 도로 중에서도 곡선형 도로가 많은 편에 속하므로 사고가 잦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