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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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良垈洞 |
영어음역 | Yangdae-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양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환영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죽성동에 있는 양대산에서 유래하여 양대동이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율곶면에 구만이[九萬里], 양리[良垈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형성 및 변천]
1765년(영조 41)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양대동은 서산군 율곶면 구만리로 39호 113명이 사는 작은 마을이었다. 이후 1895년 서산군 율곶면 구만리와 양대리로 나뉘었으며, 1914년 양대리와 구만리의 일부를 합하면서 서령면 양대리가 되었다. 1917년 서령면이 서산면으로 개칭되면서 서산면 양대리가 되었다. 1942년 서산면이 서산읍으로 승격되면서 서산읍 양대리가 되었다. 1989년 서산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석남동 관할의 법정동인 양대동이 되었다.
[자연 환경]
간척되기 전에는 길게 뻗어 나온 반도 형태의 곶이었다. 양대산, 군무산, 신무산, 석장산 등 구릉성 산지에 밭농사를, 해안 지역이었던 간척지에서는 논농사를 짓고 있다. 간척지에는 청지천과 29만 7522㎡ 규모의 양수형 저수지인 모월지[양대리지]가 있다.
[현황]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8.8㎢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488세대에 1,192명(남자 620명, 여자 57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농경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농촌 지역으로, 양대동의 서쪽에는 구릉지로서 밭이 있고, 동쪽은 서산A지구 간척지로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구만리·골말·동녘말·서쪽말·각골말·안말·배다리말·새터말·돌장 등의 자연 마을이 있으며, 동아1차아파트 단지와 하수종말처리장이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청지천을 경계로 오남동, 장동, 서쪽은 남부순환로를 경계로 죽성동, 남쪽은 해미면 언암리, 북쪽은 석남동과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