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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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獐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 403-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창기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보호수 제8-75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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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시기/일시 | 2005년 2월 1일 - 안내석 설치 |
소재지 | 용장리 느티나무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 403-4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600년 |
관리자 | 임정호 |
보호수 지정 번호 | 제875호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에 있는 수령 600년의 느티나무.
[형태]
용장리 느티나무는 두 그루가 나란히 자라고 있다. 굵은 나무는 높이 30m, 흉고 직경 1.84m이며, 가는 나무는 높이 30m, 가슴 높이 지름 1.06m이다. 가지 길이는 굵은 나무가 남서쪽으로 12m, 남쪽으로 10m이고, 가는 나무는 북쪽으로 7.5m, 북동쪽으로 10.8m, 동쪽으로 10m이다. 굵은 나무는 3m 정도의 높이에서 세 개의 가지로 갈라져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용장리 느티나무는 용장리 장터 가운데, 시외버스가 정차하는 지점에 서 있다. 30여 년 전까지 주변의 4개 마을에서 공동으로 장승제를 지낼 때에는 ‘중앙맥이’를 하던 곳이라 하지만, 현재는 장터 구석에 서 있는 고목나무일 뿐이다. 1927년에 발행된 『서산군지』에는 “용장리 느티나무는 마을에서 관리하는데, 나무의 높이는 50척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현황]
용장리 느티나무는 노거수의 특징상 목재 부분이 손상되어 지지 기능을 위해 시멘트 봉입물이 군데군데 처리되어 있다. 주변에는 민가가 목책과 인접해서 자리 잡고 있으며, 목책은 파괴되어 관리가 필요하다. 가는 나무의 뻗은 가지는 도로 위로 뻗어 있어 차고가 높은 차량의 통행 시 파손의 우려가 있다. 북쪽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의 출입도 잦은 편이다. 굵은 나무의 가지는 수관이 민가 위에까지 뻗어 있다. 한편 수관 내부로 전기선이 여러 갈래 통과하고 있으며, 나뭇가지 속으로 새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1982년 10월 15일 도 나무로 지정되었다. 보호수 지정 번호는 제875호이다. 소유자 및 관리자는 임정호이다. 2005년 2월 1일 안내석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