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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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嗣宗 |
영어음역 | Ryu Saj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춘진 |
활동 시기/일시 | 1413년 - 문과 급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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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이주지 | 도비산 -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지산리 |
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본관 | 서령 |
대표 관직|경력 | 호조참판 |
[정의]
조선 전기 서산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서령[서산]. 증조할아버지는 조선 초 천문학자였던 유방택[류방택, 柳方澤]이고, 할아버지는 성균관대사성을 지낸 유백순[류백순, 柳伯淳]이다. 서산의 토착 성씨인 서령 유씨 중에는 고려 말 조선 초의 정치적 혼란기에 관직을 버리고 은둔한 이들이 많았다. 특히 유백순-유사종(柳嗣宗)으로 이어지는 서산 지역의 서령 유씨들은 여말 선초의 절의계 인물들을 배출하여 명성을 날렸으며 이후 다양한 사족 활동을 통해 번성하였다.
[활동 사항]
유사종은 1431년(세종 13)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호조참판에 이르렀다. 이후 단종 복위 운동이 일어나자 관직을 버리고 고향인 서산 도비산에 들어가 은거하다가 생을 마쳤다. 유사종은 호조참판을 지냈으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이나 기타 읍지, 지리지에 남아 있는 기록은 보이지 않으며, 다만 『호산록(湖山錄)』과 『서산군지』에 단편적으로 실려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