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설립 목적]

현대파텍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단산 차종 차체 부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11월 파텍스로 설립하여 같은 해 12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2006년 3월 공장 건물 공사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 사무동과 복지동을 준공하였다. 2007년 공장동이 준공되었으며 3,800/1,500톤 라인에서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7월부터는 프레스-차체-도장-포장의 일관 생산을 개시하였다.

2008년 5월 프레스 부품 생산 100만 개를 돌파하였으며, 8월엔 TS 16949 인증을, 11월엔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9년 8월부터 완성차 양산 차체 부품 공급을 시작하였고, 9월 현대자동차그룹 프레스 금형 3,000조를 입고하였다. 2010년 3월부터 도장 공장 가동을 시작하였다. 같은 해 12월에는 차체 부품 생산 100만 개를 돌파하였다. 2011년 3월 현대파텍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현대파텍스는 현대자동차 구매 고객을 위하여 생산이 종료된 차량에 대한 차체 부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단산 A/S 부품을 전용 라인에서 통합 생산하여 다양한 유·무형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일관 생산 방식을 통한 납기 단축 및 원가 절감과 함께 고품질의 A/S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현대자동차그룹의 단산 차종 A/S 및 CKD용 바디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금형의 체계적 보관 및 유지 보수를 하고 있다.

2011년 한국 기업 평가에서 기업 신용 등급[ICR] BBB+로 신규 평가 받았다. 또한 자매결연을 한 서일중학교에 학교 발전 기금을 전달하는 등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22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지 면적 19만 8347㎡, 건물 면적 5만 5798㎡에 프레스 라인, 차체 조립 라인, 도장 라인, 포장 라인으로 공정 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프레스 생산 라인은 15기의 대형 프레스와 10대의 로봇 등 자동화 설비로 구성된 3개의 대형 프레스 라인으로 다양한 차종의 여러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차체 조립 라인은 8기의 헤밍프레스와 24대의 로봇을 갖춘 8개 전용 차체 조립 라인으로 전용 지그, 범용 지그 교체를 통해 다양한 차량의 무빙 부품 생산 및 조립작업을 수행한다. 도장 라인은 다중 적재가 가능한 격자식 행거가 적용된 컨베이어 방식의 전착 도장 라인으로 연간 130만 개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탕세·탈지·수세 등 전처리 및 전착 도장, 건조 및 환경 처리 공정이 일괄 자동 제어되는 첨단 도장 라인이다. 포장 라인에서는 생산된 각종 KD 부품에 적합한 포장 설계와 자재를 개발·적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