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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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忠信將軍遺品-甲-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74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해준 |
제작 시기/일시 | 1630년(인조 8) - 정충신장군 유품[갑옷]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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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78년 6월 21일 - 국가민속문화재 제36-2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정충신장군 유품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진충사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
성격 | 유물 |
재질 | 바깥천 황색 운보단|안감 운모단 |
크기(높이,길이,너비) | 116㎝[총길이]|60㎝[화장 길이] |
소유자 | 정종설|정종열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에 있는 진충사에 보관된 정충신(鄭忠信) 장군의 갑옷.
[개설]
정충신장군 유품[갑옷]은 1978년에 국가민속문화재 제36-2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정충신[1576~1636]은 조선 인조 때의 무신으로, 본관은 금성(錦城), 자는 가행(可行), 호는 만운(晩雲)이다. 이괄(李适)의 난과 정묘호란 때에 활약하여 공신으로 책록되었다.
[형태]
갑옷의 바깥천은 황색 운보단(雲寶緞)을 사용하였고 안감은 운문단(雲紋緞)인 듯하나 남아 있는 부분이 거의 없으며, 안쪽의 심지(心地)로 사용된 천은 세 겹으로 너비 2.5㎝ 정도로 누볐다. 단(端)은 넓어 겨드랑이 아래 다른 천으로 덧댄 무를 붙였으며, 견철(肩鐵) 부분에 경첩이 있어 활동성을 주었다. 갑옷의 총길이는 116㎝, 등솔에서 소매 끝까지의 화장 길이는 60㎝이며, 목둘레는 둥글게 패어 있다. 앞쪽에는 지름 1.2㎝의 징을 어깨선에서 밑으로 11줄을 박고 그 밑으로 간격을 두고 아랫단까지 2줄을 더 박았다.
[특징]
정충신 장군 갑옷은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인조가 부원수인 정충신에게 활과 화살, 검과 함께 하사한 것으로 생전에 실제로 입었던 군복이다.
[의의와 평가]
정충신 장군 갑옷은 병자호란 당시 실제 전투에 착용하였던 갑옷의 모습을 고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