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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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忠信將軍遺品-西軍司命旗-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74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해준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8년 6월 21일 - 국가민속문화재 제36-3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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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정충신장군 유품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진충사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
성격 | 유물 |
재질 | 자황색의 운보문단 |
크기(높이,길이,너비) | 138㎝[총길이]|55.5㎝[너비] |
소유자 | 정종설|정종열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에 있는 진충사에 보관된 정충신(鄭忠信) 장군의 사명기(司命旗).
[개설]
정충신장군 유품[서군사명기]은 1978년에 국가민속문화재 제36호-3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정충신[1576~1636]은 조선 인조 때의 무신으로, 본관은 금성(錦城), 자는 가행(可行), 호는 만운(晩雲)이다. 이괄(李适)의 난과 정묘호란 때에 활약하여 공신으로 책록되었다.
[형태]
서군사명기(西軍司命旗)의 바탕은 자황색(赭黃色)의 운보문단(雲寶紋緞)이며, 총길이 138㎝, 너비 55.5㎝이다. 가장자리에는 가로 19㎝, 세로 16.5㎝의 주황색 비단이 붙어 있는데, ‘서군사명(西軍司命)’이라 적혀 있으며, 원 바탕만 남아 있고 바탕 밑에 붙이는 오색미대(五色尾帶)는 없다.
[특징]
정충신 장군의 서군 사명기는 전투를 벌일 때 상징적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다른 사명기 제법(製法)과는 달리 모든 글씨를 헝겊을 겹쳐 성기게 꿰매어 붙였다.
[의의와 평가]
사명기는 일반적으로 각 진영의 이름에 붙여서 ○○군사명이라고 제작하였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아 당시 정충신이 지휘하고 있던 진영이 서군(西軍)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