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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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忠信將軍遺品-香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74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해준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8년 6월 21일 - 국가민속문화재 제36-5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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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정충신장군 유품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진충사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
성격 | 유물 |
소유자 | 정종설|정종열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에 있는 진충사에 보관된 정충신(鄭忠信) 장군의 향합(香盒).
[개설]
정충신장군 유품[향합]은 1978년에 국가민속문화재 제36-5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정충신[1576~1636]은 조선 인조 때의 무신으로, 본관은 금성(錦城), 자는 가행(可行), 호는 만운(晩雲)이다. 이괄(李适)의 난과 정묘호란 때에 활약하여 공신으로 책록되었다.
[형태]
향합이란 향을 넣어 두던 뚜껑 있는 작은 그릇을 일컫는다. 정충신장군 유품[향합]은 둥그런 형태이며 덮개, 몸통, 다리로 이루어져 있다. 3개의 삼각 다리가 달려 있으며, 뚜껑 중앙에 꼭지 모양의 손잡이가 달려 있다. 향합은 임금에게 같이 하사받은 향로에 비해 형태가 훨씬 소박하고 무늬가 없다.
[특징]
정충신장군 유품[향합]은 1685년(숙종 11) 정충신에게 충무공 시호(諡號) 교지와 함께 임금이 하사한 것이다.
[의의와 평가]
정충신장군 유품[향합]을 통해 조선 후기 공신가의 후손에게 선조(先朝)의 시호와 함께 왕실에서 하사한 하사품의 사례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