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192
한자 鳥南洞
영어공식명칭 Jonam-dong
이칭/별칭 새암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2년 2월 5일연표보기 -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 조남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 조남리에서 경기도 시흥군 초산면 조남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3일 - 경기도 시흥군 초산면 조남리에서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조남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9년 1월 1일 -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조남리에서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으로 승격 및 개칭
성격 법정동
면적 6.04㎢
가구수 7,315세대
인구[남/여] 18,643명[남자 9,404명, 여자 9,239명]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개설]

조남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목감동에서 관할한다.

[명칭 유래]

자연 마을인 새미 뒤[북쪽]에 있는 매봉재의 산세가 풍수로 보아 새가 남쪽으로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형국이라 했고, 이 산으로 인해서 조남동의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초산면의 조남리와 제청리였다가 1912년 2월 5일 조선총독부 경기도 고시 제7호로 안산군 내 동·리의 구역과 명칭을 변경할 때 조남리로 합쳐졌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의 「안산군」 초산면에는 조남리를 ‘새암이'로, 제청리를 ‘장군잿'이라 부른다고 기록하였다. 그 뒤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1914년 3월 1일을 기해 안산군시흥군과 수원군으로 분리 통합될 때 시흥군에 속하게 되었으며, 같은 해 3월 13일에 조선총독부 경기도령 제3호에 따라 안산군의 군내면, 인화면, 초산면을 합쳐 수암면을 설치함에 따라 시흥군 수암면에 속하게 되었다. 1989년 1월 1일 시흥군이 폐지되고 소래읍, 군자면, 수암면이 합쳐 시흥시로 승격되자 시흥시 조남동이 되었다. 행정동은 목감동이다.

[자연환경]

조남동마산운흥산의 자락을 끼고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매봉재를 비롯한 낮은 산들이 자연 마을을 감싸고 있다. 장군재마을 동쪽으로는 한남정맥이 지나고 있다. 사방으로 이어진 산줄기 사이로 깊었던 골짜기마다 자리했던 농경지 대부분이 목감 택지 지구 개발과 도로 건설로 사라지고 있다.

[현황]

조남동은 2017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6.04㎢, 인구는 7,315세대 총 1만 8643명[남자 9,404명, 여자 9,239명]이다. 시흥시 중심부에서 동쪽에 자리한 조남동은 북쪽으로는 논곡동·목감동, 동쪽으로는 물왕동·산현동과 안양시, 남쪽으로는 안산시와 접한다. 수인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이 지나가며, 특히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가 만나는 조남 분기점이 있다. 또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휴게소로 조남동에 자리한 시흥하늘휴게소도 있다.

목감 택지 개발로 아파트 단지가 많이 생겼으며 자연 마을의 형태를 지니고 있는 새미마을과 장군재마을에도 임대형 공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목감동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목감초등학교 외에 택지 개발과 함께 조남초등학교, 운흥초등학교, 조남중학교가 생겨났다. 문화 유적으로는 경기도 기념물 제103호 조남리 지석묘, 시흥시 향토유적 제2호 장유 선생 묘 및 신도비, 시흥시 향토유적 제15호 조남동 사직단지가 있다. 기존에 도심을 형성했던 구도심과 새롭게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신도심의 구별이 확연하여 생활권의 이질감이 없도록 주민들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연 마을]

조남동의 자연 마을로는 남왕, 새미, 장군재, 사래기, 방화, 을미, 소릉뫼 등이 있다. 최근 목감 택지 지구 개발로 을미마을은 모습을 잃었고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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