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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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浦洞-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포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엽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6세기 후반 - 포동 느티나무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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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8일 - 포동 느티나무 보호수 지정 |
관리 시기/일시 | 2011년 - 포동 은행나무 주변 정리 |
관리 시기/일시 | 2013년 - 포동 은행나무 주변 정리 |
소재지 | 경기도 시흥시 포동 35-2 |
학명 | Zelkova serrata(Thunb.)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느릅나뭇과 |
수령 | 400여 년 |
관리자 | 시흥시청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시흥-2 |
[정의]
경기도 시흥시 포동에 있는 수령 400여 년의 느티나무.
[개설]
포동 느티나무는 16세기 후반 새우개마을[지금의 시흥시 포동]에 식재되었는데, 오이도 쪽에서 불어오는 액운을 막기 위해 심어졌다고 한다. 포동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로 학명은 Zelkova serrata(Thunb.) Makino이다.
[형태]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타이완[臺灣],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서 분포하고 있다. 어릴 때 성장이 빠르고 왕성한 지름 성장을 보인다. 수명이 길고 수형(樹形)이 단생(單生) 수려하며 수관(樹冠) 폭이 넓고 노거수(老巨樹)의 숫자가 많다. 또한 분재나 공원수 혹은 가로수 및 생태 공원수로 이용되고 있다. 포동 느티나무는 높이 20m, 가슴 높이의 둘레 3m, 수관 직경 20m, 보호 면적 50㎡, 수령은 400년가량 되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포동 느티나무는 새우개마을 앞에 펼쳐진 만(灣)의 입구에 자리한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에서 몰려오는 액운을 막기 위해서 마을 언덕에 세운 것이라고 한다. 옆에는 포동 은행나무와 새우개 당집이 있는데, 이 나무들을 기준으로 하여 서쪽은 서편마을이고 동쪽은 동편마을이다. 주민들이 해마다 음력 정월과 7월에 나무에 고사를 지내며 풍어(豐漁)와 안정을 기원했다고 한다.
[현황]
1982년 10월 8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시흥시의 보호와 관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