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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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조선 전기 순창의 관비 간아지의 정려비. 간아지(干阿之)는 훈도(訓導) 유문표(柳文豹)의 첩이었는데, 유문표가 세상을 떠나자 슬퍼하며 3년 동안 상복을 입었다. 상례 기간 중 얼굴을 다듬지 아니하고 지극정성으로 복을 입었다. 부모가 거듭 개가하라고 강요하자 손수 자기 머리카락을 자르고 담양 얼그실 유훈도의 본가로 도망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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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농업 관계용 저수지. 금산 저수지는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32년에 착공되어 같은 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2만㎡이며, 저수 면적은 7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3,600톤이며, 만수 시 면적은 2,300㎡, 수혜 면적은 8만㎡이다. 금산 저수지는 순창군 순창읍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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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통 한식 음식점. 남원집은 1960년대에 개업하여 주인 강경옥[85세, 진주 강씨]과 수양딸 김경숙[경주 김씨]이 53년째 운영하고 있다. 남원집이라는 상호는 서울에서 남원으로 시집온 강경옥이 붙인 이름이다. 8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각종 나물과 홍어 등의 생선, 떡갈비와 불 맛이 향긋한 돼지고기, 쇠고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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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통 양식의 현대 가옥. 문옥례 가옥(文玉禮家屋)은 현 소유자인 고추장 대한민국 식품명인 문옥례의 큰아버지가 건축하였다고 한다. 큰아버지가 서울로 이사 가면서 재일 동포에게 매매하였는데 주인이 구입하여 잠깐 살다가 작고하자 문옥례가 사들여서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집을 지은 문옥례의 큰아버지는 당시 1년에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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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서 옥천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빈대를 물리쳐 절을 구한 대사」는 절에 빈대가 들끓자 대사가 옥천사 삼층 석탑[순화리 삼층 석탑으로 추측]의 옥계석으로 눌러 빈대의 침입을 막았다는 신이담이자, 악한들이 옥계석을 들어 올려서 다시 빈대가 들끓어 절이 망했다는 사찰 폐사담이다. 이를 「옥천사 삼층 석탑의 유래」라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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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지역 아동 보호 시설. 삼육 지역 아동 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과 학습 능력 향상, 건전한 놀이와 오락, 건전한 육성을 위하고 아동에게 질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 3월 1일 설립되었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특성화 영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음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한 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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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던 고려와 조선 시대에 성황신을 모시던 국제 관사(國祭官祀). 성황사(城隍祠)는 1214년(고려 고종 1)부터 1563년(조선 명종 18)까지 순창의 성황신에게 제사 지냈던 국제 관사였다. 국제 관사는 국가에서 봉작을 내리고 어인(御印)으로 첩문을 내려 보내는 국가 제사를 말한다. 순창의 성황제는 국가가 관리하는 나라 제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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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서 성황신에게 지내던 제사. 성황제는 한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신께 드리는 의례이다. 이를 ‘서낭제’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역사적으로 성황신을 숭배하였음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사료로는 순창 성황 대신 사적기와 성황 대신 사적 현판 등이 있다. 기록에 따르면 순창의 성황제는 단오에 국제관사(國祭官祀)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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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지역 축산업 협동조합. 순정 축산업 협동조합은 축산업을 진흥시키고 축산업자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2월 16일 순창군 축산업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1981년 1월 1일 축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1983년 12월 22일 본점을 신축 준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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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민주적인 사고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명감을 기르고,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기른다. 미래 사회를 주도할 실력 배양으로 학습력과 탐구 정신으로 과학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합리성을 기르며, 건전한 심신 단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성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학행일치(學行一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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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노인 복지 센터. 순창 노인 복지 센터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노령화와 함께 심신 기능이 저하되고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 가정에 요양 보호사를 파견하여 일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보다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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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라이온스(LIONS)는 자유[Liberty], 지성[Intelligence], 우리[Our], 국가의[Nation's], 안전[Safety]의 약자이다. 1919년 6월 7일 멜빈 존스의 주도로 정력, 지성과 공명심이 투철한 사람들을 움직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모임의 초석을 이루는 클럽 대의원의 모임이 시카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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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양심적 시민과 노동자 단체들의 연대 모임. 순창 민주 연대는 연대 창립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 간의 결속력을 높여나가고, 그 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환경·교육·의료 등 제반 권리를 보호하며, 지역의 민주주의 실현과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순창 민주 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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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능동적 인간, 슬기로운 인간, 창조적 인간, 건전한 인간’이며, 교훈은 ‘학행일치’이다. 중점 교육 방침은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습자 양성,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적인 생활인 육성, 웃음이 넘치는 건강한 학교 공동체 건설, 밝고 맑은 햇살이 가득한 교육 환경 조성, 내실 있는 우리 문화유산 시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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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새마을 금고법」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신용 협동조합. 새마을 금고는 「신용 협동조합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1963년 재건 국민운동의 향토 개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우리 민족 고유의 품앗이, 두레, 계, 향약 등에서 나타나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1972년 8월 17일 「신용 협동조합법」이 제정되어 마을금고의 법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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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순창 세광 교회는 조종국 목사를 중심으로 창립된 이래 이 사회의 진정한 소금과 빛이 되어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빛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빛을 나누기 위해 교회를 이끌고 있는 단체들과 300여 명의 신도들이 목회자를 중심으로 힘을 합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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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주간 신문. 『순창 신문』은 군민 모두의 정신적 물질적 생활 수준의 향상을 위해 지역 소식을 바르게 전달하고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가감 없이 제공함은 물론 지역 여론의 중심에서 정론직필하고 문화 창달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한 가운데 애향 화합을 이끌어 내는 지역 신문이 되기 위해 창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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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공립 여자 중학교. 교육 목표는 ‘자기 주도적으로 개성을 발휘하며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자주인],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창의인], 문화적 소양을 갖춘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하는 사람[문화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사람[건강인]’이다. 교훈은 ‘참, 힘, 꿈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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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자기 학습력을 갖추어 새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꿈을 키워 가는 어린이, 굳센 의지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신을 가꾸는 어린이, 큰 꿈을 키우며 날로 변화해 가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더불어 함께 배우고 나눔이 있는 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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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객사. 객사(客舍)는 조선 시대에 관청의 손님이나 사신이 머물던 곳이다. 새로 부임한 수령은 반드시 객사에 와서 참배를 해야 했으며, 국상(國喪)을 당한 때에도 궐패(闕牌)[조선 시대에, 중국 황제를 상징한 ‘闕’ 자를 새긴 위패 모양의 나무패]에 망배(望拜)하였다. 1905년(고종 42)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정읍의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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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시외버스 및 군내 버스 터미널.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1980년대에 지어진 이래 2009년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했다. 승하차장,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금호 아시아나 그룹의 금호 터미널이 소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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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생활 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바둑이란 흑돌과 백돌을 바둑판 위에 번갈아 두며 ‘집’을 많이 짓도록 경쟁하는 경기이다. ‘집’을 한자어로는 가(家), 호(戶), 목(目)[일본식], 자(子)[중국식] 등으로 표현하며, 서양에서는 영토[territory], 점[point]이라 부른다. 흑백이 서로 많은 집을 지으려다 보면 경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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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의 배구 단체. 순창군 배구 연합회는 배구를 널리 보급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며 동호인의 체력 증진 및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 초·중·고 자모들을 주축으로 전라북도 순창 교육 지원청의 지원 아래 순창 어머니 배구단이 설립되었다. 2008년 1월 초대 회장으로 서재호를 선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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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 산악 단체. 순창군 산악 연맹은 산악 운동을 범 군민 운동화 하여 군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하며 산악 운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11월 20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소재 5개 산악회가 연합하여 순창군 산악 연맹을 창립하였으며 초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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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장학회. 순창군 옥천 장학회는 국가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6월 14일 순창군 옥천 장학회가 설립되어 운영되다가 재정지원을 조례에 근거하고자 2012년 3월 30일 순창군 옥천장학회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를 제2115호로 제정 공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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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의 축구 단체. 순창군 축구 연합회는 축구 동호인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단련하며 군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하고자 설립되었다. 1970년대 초반 순창 북 중학교에 축구팀이 창단되어 1973년 6월 1일 대전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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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산하 풋살 단체. 순창군 풋살 연합회는 풋살을 장소, 기후, 시간 등의 제약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의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생각하여 군민의 여가 선용 기회 증진과 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순창군 풋살 연합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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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총회 소속의 교회. 순창읍 교회의 설립 연도에 대하여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순창읍 교회에서는 1913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타마자(Rev. J. V. N. Talmagy)·배유지(裵裕祉)·도대선(都大善) 세 명이 이사라·박삼수·배병택 과 함께 순창읍 옥천동 490번지의 가택을 구입하여 첫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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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순평사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여말 선초의 금동 여래 좌상. 구전에 의하면 순평사 금동 여래 좌상(淳平寺金銅如來坐像)은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어느 사찰에 모셔져 있었다. 그러나 해방 후에 전라남도 담양군의 어느 개인에게 옮겨 갔다. 그러던 것을 전라남도 장성군에 있는 백양사의 포교당에서 거의 완파 직전의 불상을 수습하여, 197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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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던 사찰. 1941년 8월 17일 이경숙(李敬淑)이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작은 인법당을 창건하였으며 1968년에 법당을 신축하고 구 법당을 요사채로 사용하였다. 순평암(淳平庵)은 지금은 폐사되고 없으나 승려 석두보택(石頭寶澤)[1882~1954]이 순창에서 머물렀던 절이다. 석두는 함경북도 명천군 하가면 화대동 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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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수령 약 275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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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수령 255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데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식재하였다. 높이 26m, 지름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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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순창 여자 중학교 주변에 있는 고대의 절터. 현재 절의 정확한 명칭 및 연혁은 알 수 없다. 순창 여자 중학교 본관 건물 뒤 숙직실과의 사이에 있는 순화리 삼층 석탑[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26호]을 중심으로 볼 때, 고려 시대의 옛 옥천사(玉泉寺)였을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치는 않다. 1936년 승려 본연이 승려 설송과 함께 창건한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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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순창 여자 중학교 내에 있는 고려 시대의 삼층 석탑. 순화리 삼층 석탑(淳化里三層石塔)은 고려 시대에 건립된 탑이다. 탑은 불골(佛骨)을 모시는 건축물이므로, 신앙적인 의미에서 법당에 안치한 불상과 같은 격이다. 그러므로 절의 법당 앞에 위치하는 것이 정형인데, 현재의 순화리 삼층 석탑의 존재 형태로 보아서 이곳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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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저수지.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순화 1제는 1949년에 축조되었으며, 순화 2제는 1945년에 축조되었다. 순화 1제의 댐 길이는 70m, 높이는 9.1m, 만수 면적은 1만 2000㎡, 저수량은 8,400톤, 유역 면적은 1.5㎢, 저수 면적은 3만㎡이다. 순화 2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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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음식점. 우리나라 중국집의 성쇠는 한국 화교의 몰락과 궤를 같이 한다. 6·25 전쟁 후 얼마 남지 않은 화교는 재산권 행사의 제약으로 큰 사업을 할 수 없어 작은 식당을 열고 서민 상대의 음식을 팔았다. 가격이 싼 국수가 주요 메뉴였으며, 이 국수에 춘장을 볶아 얹은 게 자장면이다. 2013년 현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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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사찰. 1936년 10월 15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이가화(李佳華)[일명 정실행(正實行)]과 주운 대사(柱雲大師)가 발기하여 불전을 창건하여 관음보살 불상을 봉안하였다. 아침에 밝은 태양이 떠오르면 현재 순창 여자 중학교에 있는 삼층 석탑으로부터 상서로운 빛이 이곳으로 바로 비쳤다고 해서 실상암(實祥庵)이라 칭하였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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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필름 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거치며 순창 군민의 애환을 기록해 온 사진관. 사진은 개인의 기록일 뿐 아니라 당시의 사회상을 알 수 있는 역사의 보고(寶庫)다. 한 장의 사진이 시대를 웅변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아름다운 사진관은 순창 읍내에서 1970년 이후 40여 년 동안 군민들과 애환을 함께해 왔다. 한창 번창하였던 시절에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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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던 여제를 지내던 곳. 여단(厲壇)은 의약 시설이 잘 갖추어 있지 않던 시절에 흉년이 들어 굶어 죽거나 병이 들어 객사한 뒤 상주도 없이 외로이 구천을 헤매는 무주고혼(無主孤魂)을 위무(慰撫)하여 마을에 우환이 없게 하는 제사, 곧 여제(厲祭)를 베풀던 곳이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1400년(정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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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노인 전문 요양 기관. 옥천 요양원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현대 사회에서 치매나 뇌졸중을 비롯한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들이 정신적, 신체적 안정을 도모하여 노후를 활기차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옥천 요양원은 본래 1952년 7월 25일 순창군 피난민 수용소에서 전쟁고아 82명을 인계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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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던 조선 후기의 정자. 응향각(凝香閣)은 임성익(林聖翊)이 순창 군수로 재임하던 1651년(효종 2)에 지은 정자이다. 관아에 딸린 객관의 서쪽 앞뜰을 가꾸어 연꽃 연못[蓮塘]을 조성하였는데, 인접한 대교천 물길을 대어 만들었다. 커다란 연못에는 백련이 가득하였고 뱃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응향각과 관련하여 1746년(영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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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서 응향당 연못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응향당과 울지 못한 개구리」는 응향당 개구리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을 이루지 못한 강감찬(姜邯贊)[948~1031] 장군이 부적을 써서 개구리를 울지 못하게 했다는 신이담이다. 2002년 12월 양상화가 엮어 순창 문화원에서 간행한 『순창의 구전 설화』상의 94~96쪽에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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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순창 객사 서편에 있던 연못. 응향지가 언제 조성된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순창 객사[현 순창군청] 서쪽 앞마당에서부터 설양수 법무사 사무실, 순창 초등학교 객사 앞을 지나 순창 병설 유치원 동쪽 끝까지 이어졌고, 대교천(大橋川)[현 순창군청 앞 경천]으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응향지는 지형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된 수구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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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 있는 전통 장류 제조업체. 이조 전통 식품은 전통 장류 생산의 전문화를 통해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3월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서 상호명을 이조 고추장으로 하여 설립되었으며, 1997년 12월 현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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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에서 유일한 제화점. 잉글랜드 제화점은 1984년에 사장 정운성[1952년생]이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352[순화리 122-1] 현재의 위치에서 문을 열었다. 정운성은 인근 광주에서 제화 기술을 배웠으며 ‘잉글랜드’라는 명칭은 정운성이 있었던 광주 제화점의 이름을 그대로 옮겨 온 것이다.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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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국 농민회 총연맹 산하 전라북도 연맹의 하부 조직. 전국 농민회 총연맹 순창군 농민회는 순창군 지역 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어려움을 농민 스스로 또는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며 농민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받아 보다 나은 인간적 삶을 추구하고자 설립되었다. 전국 농민회 총연맹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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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이후 전라북도 순창군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상품화된 한식. 한국 음식은 한 상에 한꺼번에 모두 차려 낸다는 특징이 있으며, 순창의 한정식(韓定食)은 전통 반상 차림을 현대에 맞게 변형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원래 우리의 전통 상차림은 외상 차림이었으며 교자상 차림은 전통적인 상차림이 아니지만 보통 한정식 상차림은 한상 그득 차린 교자상 차림이다. 반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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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던 조선 후기 정자. 화방재(畵舫齋)와 관련하여 여암(旅菴) 신경준(申景濬)[1712~1781]의 문집 『여암 유고(旅菴遺稿)』에 화방재사(畫舫齋辭)와 화방재기(畫舫齋記) 각 1편이 전한다. 화방재사는 군수 신경조[1708~1777]가 연안에 누선(樓船)이 정박한 모양의 화방재를 짓자 신경준이 정자의 명칭과 유래, 수령은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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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효자 한해오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한해오(韓海晤)는 갖바치의 아들로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1760년에 편찬된 『옥천 군지』에 의하면 한해오는 아버지가 즐기는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올리고 떨어지지 않도록 애썼다. 아버지가 세상을 뜬 후 묘소가 약 7.85㎞[20리] 밖에 있었으나 날마다 가서 곡을 하고 비바람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