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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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淳昌-醬-進上行列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민속마을길 6-3[백산리 265-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서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10월 5일 -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제7회 추억의 7080 충장 축제 전국 거리 퍼레이드 경연에서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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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기/일시 | 2010년 10월 8일 -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제5회 순창 장류 축제에서 시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9월 28일 -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제8회 추억의 7080 광주 충장 축제 전국 퍼레이드 경연에서 장려상 수상 |
행사 장소 |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민속마을길 6-3[백산리 265-4] |
주관 단체 | 순창 문화원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07-11[남계리 966-7]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10월~11월 초 |
전화 | 063-650-1624|653-2069[순창 문화원]|653-8552[순창 국악원]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임금에게 진상한 순창 고추장의 유래를 바탕으로 매년 가을 진상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
[연원 및 개최 경위]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은 고려 말 이성계(李成桂)가 스승인 무학 대사(無學大師)가 기거하고 있던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만일사(萬日寺)를 찾아가는 도중, 어느 농가에 들러 고추장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왕이 된 후 진상하도록 해 유명해졌다는 순창 고추장의 유래를 바탕으로 2010년 10월 8일 제5회 순창 장류 축제 때부터 재현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은 순창 장류 축제의 개막식 서막을 알리는 행사이자 순창 장류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축제 기간 3일 내내 순창읍 시가지와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 재현되어 군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대외적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행사 과정을 살펴보면, 순창군 순창읍 시가지에서 고추장을 담은 장독 10개를 우마차에 싣고 장군의 지휘 하에 호위 무사가 장군의 뒤를 따른다. 이어 군민과 관광객 700여 명, 농악대의 흥겨운 풍물 소리가 뒤따르고 길거리 퍼포먼스로 키다리 피에로, 장류 캐릭터 등이 뒤따라 주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끈다.
[현황]
2013년 10월 31일 제8회 순창 장류 축제 때에는 순창 군민 32명으로 구성된 옥천골 대취타대를 시작으로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이 펼쳐졌다.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이 지나갈 때마다 지켜보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다 함께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의 뒤를 따라 축제장인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 일원을 순회하는 데 동참하여 축제의 멋과 볼거리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단은 순창 장류 축제 때에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원정을 간다. 2010년 10월 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7회 추억의 7080 충장 축제 전국 거리 퍼레이드 경연에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단이 참여하여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최우수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2011년 9월 28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8회 추억의 7080 광주 충장 축제 전국 퍼레이드 경연에서도 관광객의 큰 호응으로 장려상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2012년 10월 6일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북인사 마당에서 제7회 순창 장류 축제 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행사가 열리기도 하였다. 2014년 제9회부터 2019년 제14회 순창 장류 축제까지 매년 진상 행렬이 펼쳐졌으나, 2020년 제15회와 2021년 제16회 순창 장류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아 진상 행렬 행사도 열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