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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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安里 |
영어공식명칭 | Jangan-ri |
영어음역 | Jangan-ri |
영어공식명칭 | Jang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석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장안리 명칭은 고려 때 중국 금나라 장종의 셋째 아들 담당국사(湛堂國師)가 천자암에 머물렀다 하여 서울이란 뜻으로 ‘장안(壯安)’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월은마을의 옛 이름은 ‘월산(月山)’이었으나 앞산이 높아 달이 숨은 형상의 마을이라 해서 1970년경 ‘월은(月隱)’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장안리의 장안(壯安)마을은 1109년경 고령신씨가 개촌 했으며 이후 화전민이 들어와 살던 마을도 있다. 월은(月隱)마을은 고려 중기 전주최씨가 1170년 무신의 난을 피해 이곳으로 들어와 설촌했다고 한다. 장동(壯洞)마을은 여수 순천10.19사건 당시 장안마을 사람들이 피난해 살다가 정착하면서 이뤄진 마을이다.
장안리는 본래 순천군 송광면의 지역으로 장안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월은마을을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15일 순천읍이 전라남도 순천시로 승격될 때 전라남도 승주군 송광면 장안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1월 1일에는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됨으로써 현재의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장안리는 조계산 정상 서사면에서 시작된 장안천이 남서쪽으로 흘러 송광천에 합류한다. 고동산과 조계산 자락으로 둘러싸인 계곡 안에 장안마을·월은마을·장동마을이 계류를 따라 들어서 있다.
[현황]
장안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158가구, 259명[남 115명, 여 144명]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주민들은 주로 산간 비탈을 활용하여 한봉(韓蜂), 표고버섯, 녹차, 콩, 산나물 등을 채취·재배하여 생활하고 있다.